2018.11.08 06:29
지난번 문의드릴때 아치스국립공원까지 한번에 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무리일것 같다는 아이리스님 말씀에 아치스는 다음 옐로스톤에 갈때 끼워서 가는 것으로 마음을 굳히도 이번에는 자이언, 브라이스 캐년, 라스베가스만 돌아보려고 합니다.
세부일정을 잡았는데 6세 아이와 이 코스가 괜찮을지 검토부탁드려요.
첫째날 샌디에고- st. george 의 숙소까지 이동, 휴식
둘째날 st. george 숙소에서 자이언 국립공원으로 이동, Court of the Patriarchs Viewpoint - zion park lodge 에서 셔틀타고 이동 - 리버사이드워크 트레일, 위핑록 트레일, 에메랄드 풀 트레일, 캐년 오버룩 트레일, 체커보드 메사 보고 다시 st. george 숙소로 이동 휴식
셋째날 숙소 - kolob view point - bryce canyon visitor center, 선라이즈포인트, 선셋 포인트, 나바호 루프 트레일 후 인스퍼레이션 포인트, 브라이스 포인트 보고 브라이스 캐년 숙소 이동 휴식
넷째날 숙소 -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 구경 후 라스베가스 숙소 도착
다섯째날 라스베가스 - 샌디에고 이동
제가 궁금한 점은 자이언캐년은 트레일이 백미라고 해서 쉽다고 하는 트레일을 3~4개 정도 넣었는데 6세 아이와 함께 모든것을 할 수 있을까요? 당일 사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제일 무난하면서도 자이언캐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트레일은 어디일지 궁금합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은 브라이스 캐년을 검색해보아도 어디 포인트 부터 갈지가 잘 감이 안오더라구요. 제가 가고 싶어하는 선라이즈, 선셋 포인트 나바호루프 트레일 등이 가까이 있다고 하는데 가서 보면 바로 알수 있게끔 잘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