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입맛  엄마의 7일 식사가 걱정 되어 올린 글에 많은 분들께서 꿀이 뚝뚝 흐르는 좋은 정보 주셔서 다시 염치없지만 숟가락만 올려 놓겠습니다.^..^:::



여행은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즐기기 위해 떠나는 것이고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운것이라고 말하는 저의 신랑과 떠나는 여행은 항상  무계획이 계획이였습니다.

우리 여기 한번 가볼까? 해서 호텔 예약하고 비행기 티켓 예매하고  날짜 되면 짐싸서 쓩~ 떠나는 것이 저희 부부의 여행 켄셉입니다.  그러다

여기 이곳에서 시간 대별로  철두 철미한 계획 아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고 깜놀라 나도  뭔가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나름 준비한 이번 여행이............................................................ 바로

아이리스님이(감사 감사) 짜주신 스케줄대로 떠나는 여행. ㅎㅎㅎㅎㅎ

아~ 게으르다!!!   ^,,^::: 

단, 라스베가스에 별 흥미가 없는 저희 부부는 20일 라스베가스 숙박을 그랜드케년에서 하루 더 묵는 걸로 변경했습니다.^..^


70년만에 처음으로 고국을 떠나 홀로 13시간 비행기 타고 오신  친정 엄마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떠나는 이번 여행의 일정이 이러합니다.


10월 15일 라스베가스 도착해서 점심 먹고 장 보고 오후 2~3시쯤 라스베가스 출발, Zion 국립공원 도착, 근처 숙박

10월 16일 오전에 자이언 국립공원 구경하고 브라이스 인근에서 숙박

10월 17일 오전에 브라이스 국립공원 구경하고 UT-12 드라이브, Capitol Reef 국립공원 구경하고 Torrey 숙박(☞Route)

10월 18일 UT-24 / UT-95 / UT-261, Moki DugwayMuley Point 지나 Monument Valley는 지나가며 보거나 시간되면 들어가보고 Page 숙박(☞Route)

10월 19일 Antelope Canyon 투어(로어 12시예약 완료), Lake Powell 구경 후 Grand Canyon South Rim 숙박

10월 20일오전에  헬기투어 , 오후에 그랜드 케년 주면 어슬렁 어슬렁, 그랜드 캐년 숙박.

10월 21일 라스베가스 숙박.


먼저 다녀오신 선배님들~~~ 묻어 놓으신 꿀 단지 파주시면 안될까요? 플리즈~~


1, 공원 입장료는 에뉴얼로 구입하는 것이 이득인지요??

2, 불라 아빠님의 구글맵에 관한 포스팅: 저는 봐도 뭔 말인지?? 도통 알아 들을 수 없는 외계어.^,,^:: 

    차량에 따린 네비 아줌마의 안내로는 길 찾기가 어려운 가요??   미국의 통신사 셀폰인데... 구글맵을 다운로드해야하나요??

3, 맛집 추천?

4, 캐년별 꼭 봐야하는 절경 포인트?

5, 패팅 파카나 솜바지 같은 겨울 옷 준비 해야 할까요? 제가 사는 곳(아틀란타) 좀 따신 편이라 겨울옷 같은 겨울옷이 없어서리...  오늘 안감에 융들어간 추리닝 바지 하나 장만했습니다만...^,,^::

6, 꼭 필요한 필수품은?

7,  UT-12 처럼 또다른 추천할 도로가 있는지요?

8, 먼저 경험 하신 선배님들의 주옥 같은 충고와 경험담?

9, 기타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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