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비행기표와 급한 숙소들만 우선 예약을 했어요.

이대로 일정이 괜찮다면 자세한 일정을 계획하려고 합니다.


초1, 초3 남자 아이둘을 둔 가족입니다. 2019년 6월 여행 예정 12박 13일 예정입니다.

엄마와 아이들은 LA에서 일주일 지내고 아빠가 8일에 LA에서 합류하여 국립공원 여행을 갑니다.


6월 8일 (토) : 인천-> 로스엔젤레스 (LA 1박/ 장소 미정)

6월 9일 (일) : 로스엔젤레스->라스베가스 (더 코스모폴리탄 호텔 예약)

6월 10일(월):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공원 내 숙소 예약)

6월 11일(화): 그랜드 캐년->앤텔롭, 홀슈밴드->자이언캐년 (공원 내 숙소 예약)

6월 12일(수): 자이언캐년->코랄핑크 샌드듄->브라이스캐년(공원 근처 루비스 인 예약)

6월 13일(목): 브라이스캐년->캐피탈 리프->솔트레이크시티(미정)

6월 14일(금): 솔트레이크시티->라바 핫스프링스->옐로우 스톤(올드페이스풀 랏지 예약)

6월 15일(토): 옐로우스톤 북쪽 구경(맘모스 스프링랏지 예약)

6월 16일(일): 옐로우 스톤 남쪽 구경(레이크 랏지 예약)

6월 17일(월): 옐로우 스톤->그랜드 티톤(공원 내 콜터베이 예약)

6월 18일(화): 그랜드 티톤 오전 구경->솔트레이크시티(미정)

6월 19일(수): 솔트레이크시티->샌프란시스코(미정)-비행기로 이동(미정)

6월 20일(목): 샌프란시스코 밤 11시 30분->인천(확정)


지난번에 말씀 드린 것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았어요, 하루가 줄면서 페이지를 포기하고 자이언 캐년 숙소를 예약했는데...

주변에서 앤텔롭은 꼭 가보기를 추천하셔서...

그랜드 캐년을 오전에 보고 오후에 페이지로 이동해서 lower를 보고 자이언으로 저녁에 가면 어떨지 계획에 넣어 보았어요.

lower가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아이들 요금을 받지 않아서 좋을 것 같았는데..upper가 인기가 있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자이언은 무료 취소가 가능하고 아침에 가보는 것이 좋다고 해서 우선 예약했습니다.


그랜드, 자이언, 브라이스, 옐로우 스톤, 그랜드 티톤에서 버너 이용이 가능한가요?

햇반을 데워 먹거나 라면을 끓이는 등의 취사가 가능한지 궁금해요...

괜찮다면 미국에서 버너를 사서 필요할 때 간단하게 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예전 글에서는 취사를 했다는 글을 보았는데 최신 글에서는 보지 못했어요.

또 숙소에서 라면 포트 등의 사용이 가능할까요?

혹시 다른 나라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안좋은 이미지를 줄까 싶어 조심스럽네요...


옐로우 스톤은 중간 중간 방이 나와서 몇번 변경했습니다. 제가 지금 예약한 대로 해도 좋을까요?

다른 방법을 추천해주시면 숙소를 자주 들어가보고 변경하려고 합니다. 캐년 랏지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레이크 랏지로 바꾸었어요 ㅠ.ㅠ

그랜드 티톤은 침대가 아무리 생각해도 작은 것 같아 취소하고 변경을 하려고 했는데 정확히 무료다 아니다라는 말이 없어서 혹시 몰라 그대로 두었어요.

그랜드 티톤 숙소 취소에 대해서 알고 계시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지난 번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일정 확정하고..공부를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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