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6 17:17
저의 일정을 보시고 어떤 말씀이든지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인가족 미국 서부 여행
2016.12.30. 저녁 LAX 도착
2016.12.30 - 2017.1.1. - 샌디애고 형 집에서 생활
2017.1.2.-2017.1.9 -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등 국립공원 중심으로 트레킹
<요세미티,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간헐천 꼭 보고 싶은데 너무 거리가 멀어져서 고민중>
2017. 1.10.~1.11. LA 구경
2017.1.11. 자정에 LAX에서 출국
여기서 위 분홍색의 일정을 어떻게 다니느냐가 문제입니다.
1. 캠핑카 렌탈 - 눈이오면? 걱정 대신 호텔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는 걱정이 없음.
<국립공원 캠핑장으로 개방하는 곳을 찾아야되는데 영어가 어려워 걱정이 됩니다. 가다가 길옆에 세워서 잘수는 없나요?>
2. 렌트카 렌탈 - 캠핑카에 사륜구동이 없다면, 눈이와도 걱정이 줄어드는 4WD를 빌리고 싶은데 렌트카 회사를 뒤져도 4WD라고 적힌 차를 아직 못봤어요.
캠핑장 대신 숙소 찾는게 또 일이 되겠네요.
3. 짧은 일정, 겨울날씨에 요세미티, 옐로스톤이 가능할까요? 눈이라도 오면 힘들텐데...
제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몰라서, 그 넓은 나라에 눈이오면 황량한 외곽지 도로 사정이 걱정이기도 하네요.
적고 보니 결국, 1. 캠핑카냐? 4WD SUV 냐?
2. 렌트카를 빌릴 때 4WD는 어떻게 확인하느냐?
3. 저 짧은 시간에 비교적 떨어져있는 요세미티, 옐로스톤 국립공원까지 갔다 올 수 있겠는가?
세가지네요. 아무 말씀 다 도움됩니다. 미국뿐 아니라 여행자체 경험이 부족하고, 캠핑 경험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처음하는 일도 자신있게 잘하는 용기는 있고 실제로 모든일에 잘 부닥쳐서 잘 처리합니다.
막 던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