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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립니다. 

여기서 도움만 받는 것이 너무 죄송해서 올해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 올립니다. 

위는 뉴욕주 버팔로 입니다. 버팔로 윙이 나온 버팔로이지요. 


일 때문에 일주일 있었는 데 인생이 걸린 일이라서 여행으로 간것은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아주 만족스럽게 해결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잘 되면 올해 여름에도 뉴욕주를 갈 수 있겠네요.


버팔로에서 일주일 있었는 데 일들이 다 끝나고 나서 다음날 하루 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겨울 폭풍이 오는 바람에 날씨가 참 X 같았지요 ㅠㅠ. 


https://youtu.be/7hb9lL7WDKg


제가 있던 때에 일어난 Ice 쓰나미....


제가 아침 일찍 버스를 타러 나왔는 데 날씨가 춥더라고요. 다행히도 그날만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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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몇 시간 동안 걸어다녔습니다. 버스기사분이 친절하게 어디에서 내리라고 알려주었지요. 버팔로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위는 미국쪽에서 본 American Falls 입니다. 나이가라 폭포는 크게 두가지로 있는 데 하나는 유명한 Horseshoe falls고 다른 하나는 규모는 더 작은 American Falls입니다. 


개인적으로 폭포가 다 얼지 않았나 했는 데 다 얼지는 않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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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Mr Smiley 씨랑도 즐겁게 말도 해보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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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찍어서 Winter Wonderland 느낌이 훨씬 풍겨옵니다. 여기저기 얼음 조각상들이 펄쳐져 있지요. 밑에 빙하같은것은 Ice Bridge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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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쪽 국립공원에서 조금만 놀았습니다. 대략 걸어서 아침 내내 2~3시간을 소비한 것 같네요. 미국 쪽은 얼어붙고 위험한 곳이 많아서 통제된 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겨울 폭풍으로 길이 얼어 붙어서 여름에 갈만한 곳을 안전상의 이유로 막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보통 돈 내고 내려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는 Rainbow Bridge입니다. 여권이 있는 지 확인하고 게이트를 지나가세요. 이때는 1~2시라서 벌써 배가 고프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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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결찰에게 몇 시간만 캐나다에 있겠다고 말한 후 바로 길을 따라 갑니다. American Fall과 Horseshoe fall 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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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Rainbow Bridge라고 하는 지 알았습니다. 무지개가 이쁘게 Rainbow Bridge를 감쌉니다. 이 때가 오후 4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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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Skylon Tower에서! 점심을 시키면 무료 관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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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돌아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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