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님 그리고 아이리스님.

저번에 동부에서 캐나다 로키와 서부캐년 등을 일주하고자 1차로 일정표를 올려드렸는데 아이리스님께서 많은 부분 조언을 주셔서 다시 수정하였습니다.

몇가지 궁금한 사항 여쭈어보고 싶네요.

(저는 VA살고 와이프 12살 5살  4인가족이 7.14에 50여일간 서부의 대자연을 느끼고자 한국 입국 전에 자동차 여행을 떠납니다, 동부지역은 대다수 여행을 했네요.)


1. 제가 첨부한 일정이 저희 가족이 움직이기에 좀 무리가 될까요?(와이프도 가끔(?) 운전가능)

  - 가급적 이동거리는 줄일려고 노력했지만 무리가 있는 곳 또는 더 볼만한 곳은 하루씩 더 늘릴수 있습니다. 물론 불필한 곳이 있다면 과감히 스킵할려구요.


2. 사실 숙소는 Yellow Stone빼고는 예약을 안했어요. 가다가 힘들면 쉴려고요.

  - 그러나, 꼭 예약이 필요한 숙소와 투어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요세미티도 열씸히 인터넷 들락날락하면 공원내도 예약은 가능하겠더라구요). 

  - 조언해 주시는 내용을 참고로 남은 일주일간 숙소와 투어 프로그램을 집중 예약할려고 합니다.


3. 일정을 보시면 47일 중에 7일정도만 캠핑이라 캠핑도구를 차에 싣고 있는데 너무 호텔/모텔만 다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동부지역은 도시가 많아 호텔투숙하는게 편하고 비딩만 잘하면 6~70불에도 좋은 호텔에서 자는데 서부 대자연을 느끼려면 캠핑이 좋을것 같은데 일정을 짜다보니 호텔투숙이 주가 되더라구요(예산도 많이 들고....). 제 일정에서 이 지역은 캠핑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지역이 있을까요? 예를들어 Page같은곳은 호텔이 넘 비싸서.....혹시 그랜드 서클 지역에서 2~3일정도 캠핑하기 좋은 지역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8월 한여름 더위에 캠핑하면서 고생하고 싶지는 않지만, 고지대이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요)


4. 재스퍼에 묵을만한 저렴한 모텔이나 추천하실만한 동선(뷰포인트, 드라이브, 액티비티 등)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좀 블로그나 인터넷에서 괜찮다 싶은데만 주섬주섬 써놔서 동선이 나오질 않네요. 아래 글에 모텔 다른분이 올리셨는데 제 일정 검토해주시는데로 예약들어갈까 생각 중입니다.


5. 서부의 대도시(뱅쿠버, 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 LA, LV 등) 방문시 시내관광 투어 일정 추천 부탁드려요. 죄송해요. 너무 많은 요청을 드려서......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plan1.jpg

Plan2.jpgPlan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1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5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9575 빅서여행일정 [1] 선샤인 2008.01.27 3989 74
9574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12 file 테너민 2008.01.31 3212 74
9573 토론토-킹스턴(천섬)-나이아가라 여행기 - 셋째날 [2] 한대우 2008.03.09 8711 74
9572 고속도로에서 속도위반 적발됐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3] 오창석 2008.04.13 4343 74
9571 그랜드 써클과 캐나디안 록키 36일...재차 수정했습니다. [3] 고개마루 2008.05.27 3451 74
9570 진짜~~ 대단하십니다. [2] LOVE 2004.09.11 3071 73
9569 님들 덕에 미서부여행 잘 갔다 왔습니다. [1] 바보기사 2005.01.18 3168 73
9568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 자이언 브라이언 캐년... [3] 진성순 2005.06.17 8225 73
9567 차량종류선택은???(승용차, 밴,SUV) [3] 김동균 2005.07.22 5426 73
9566 Bega네 여행기 6 - Airforce Academy, Pikes Peak, The Garden of the Gods [3] bega 2006.02.07 3597 73
9565 옐로우스톤 숙박 예약에 대해서.. [2] 한대우 2006.05.19 4380 73
9564 미서부 여행 - 첫째 날 (Fremont 캘리포니아 -Twin Falls 아이다호) [7] 기돌 2007.10.06 7014 73
9563 미서부 여행 - 세째 날 (Grand Teton 국립공원 2) [3] 기돌 2007.10.06 4679 73
9562 미서부 여행 - 네째 날 (Yellowstone 국립공원 1) [4] 기돌 2007.10.06 4818 73
9561 여러분 감사합니다. 無名人 2007.12.16 3473 73
9560 [일정문의] 라스베이거스 - 자이언 - 모뉴먼트 - 브라이스 - 라스베이거스 [3] 레이크 2008.03.12 3257 73
9559 여름방학 중 밴쿠버, 오레곤, 샌프란시스코 일주일 여행일정 문의 [3] 김용훈 2008.03.29 4069 73
9558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 아쉬움을 남긴 arches national park [3] 이소라 2004.08.09 3199 72
9557 [re] 라스베가스 Venetian 호텔 정보입니다 [1] Helen 2004.10.07 3255 72
9556 허둥 9단 미국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 sunny 2004.11.17 3978 72
9555 촌놈 라스베가스 카지노 가는데 복장 검사 좀 해주세요?? [5] 블루탱 2005.07.06 11789 72
9554 미 서부 9일 포함 17일 일정 좀 봐주세요. [5] 뻐꾸기 2006.06.05 3819 72
9553 디즈니랜드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의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1] hmh 2006.06.09 3596 72
9552 작년에는 이렇더랬습니다...(05년 7/23,7/31~8/2) [10] blue 2006.10.02 5666 72
9551 미서부 여행 - 일곱째 날 (Cody 와이오밍) [3] 기돌 2007.10.07 5171 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