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Zion,Bryce NP 2박3일 방문기

2018.08.28 02:03

청산 조회 수:1537 추천:2

Zion,Bryce NP,라스베이거스 초간단 방문을 위해

8월25일(토요일) 오전 6시 Oakland Airport (OAK) 에서

Spirit Airlines 편으로 Las Vegas Airport (LAS) 도착.

오전 7시20분 라스베이가스 도착합니다.

1시간20분 소요 됩니다.


다시올때는 라스베가스에서 Oakland 까진

1시간10분 걸리는 군요.

공항 Gate를 떠나면서의 시간이니 활주로 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빼면

한시간 정도의 비행 거리 입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 입니다.

차량으론 거의 9~10시간 소요됩니다 ㅠㅠ


IMG_0226.jpg



Alamo Rental에서 차량을 픽업해서 Zion NP로 갑니다.

지난6월에 다녀오고 약 2달 가량후에 재 방문 합니다.

휴가,여름 방학이 지난터라 게이트부터 다소 한가한 분위기나

여전히 관광객이 많은편 이군요.

80불 연간 Pass 구입.

오후 12시경에 도착하니 비지터 센터 파킹랏 Full Sign을

해놧지만 파킹 빈자리를 찿아 파킹에 성공하고

셔틀에 오릅니다

셔틀이 STOP 6를 서지않고 통과합니다.

구간 트레일 유실로 그러한듯합니다.

STOP 9 리버사이드 트레일 로 네로우를 재 방문 합니다

물의 수량은 2달 가량 전과 비슷하고 물 색깔이 흙탕물로 

더 뿌였군요.

여전히 이곳은 인기 트레일이라 관광객이 많습니다.



Stop 7을 들러 트레일 하려 했으나 동행한 두분의 

컨티션을 고려해 브라이스로 갑니다.


지난번에 못갔던 Canyon Overlook Trail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 바로 터널을 지나 파킹장이 (차량 10대 파킹 가능) 있어서

트레일 찬스가 있을것 같아 순간 결정을 내렸는데

반사 신경이 느려져서...

벌써 차가 오른쪽 파킹 장소를 지났네요 ㅠㅠ

오른쪽 파킹 지나 왼쪽 길가 파킹장소가 눈에 뛰어

바로 유턴해서 차를 꾸역꾸역 댑니다


오버룩 트레일 역시 멋진 장소 입니다 !!!

내려다 보이는 자이언 뷰, 주위의 바위산, 군데군데의 나무,계곡

오우~~장관 입니다 !!!

밀린 숙제를 하듯 속이 후련해 집니다  ^^

유투브에서 본 오버룩 트레일은 조금 공포감이 느껴지나 

부모와 같이 동행하는 어린 아이들도 눈에 뜁니다.


GOPR1630.JPG


오버룩 근처에서 사진 찍을때 조금 천천히요...

절벽이 대단합니다.

밑의 사진은 오버룩 앞 암벽산 입니다.


IMG_0262.jpg



브라이스로 가는 9번 도로 약간 한산합니다.

브라이스 Best Western Ruby’s Inn에 Check In 하고

Rubys Inn 뷰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개인당 $25불)

유럽 관광객으로 식당과 Inn에 대형 버스가 많이 눈에 뜁니다 

뷰페식당 많이 분비는 군요

음식은 평균 부페이고 스테이크,치킨과 살몬을 먹었네요 ^^

식당이 숙박시설에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8-26일 (일요일)

오전 6시 기상 해서

선라이즈 포인트 일출을 봅니다

역시 많은 관광객이 있습니다.

날씨는 선선하군요

지난번에 Sunrise 에서 Sunset까지 트레일을 했는데

이번엔 Sunset에서 Sunrise로 바꿔 해보면 어떨까 해서

Sunset Point 에서 시작합니다 

출발 시간 오전 7시10분

아침 일찍 나오니 트레일에 일단 분비지 않습니다.

날씨가 덥지 않으니 출발이 느낌이 좋군요.

반대편에서 오시는 분들 2팀정도 봅니다.

사진찍으면 여유 있게 Sunrise Point 도착하니 

오전 8시 40분 트레일 종료.


IMG_0268.jpg



개인적으로 브라이스 캐년 선라이즈를 Sunrise Point에서 관람후에 

(아이리스님께서 소개하신 퀸스가든-나바호 Combination Trail 입니다)


Sunset Point 출발

Sunrise 도착 구간이 좋은것 같습니다 


날씨 선선,마지막 구간 덜 체력 소모 이군요

같이 동행 하신 60대 초반 누님들 잘 따라 오십니다 ㅎㅎ

Rubys Inn Check Out이 오전 11시라 다시 인으로 가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전에  브라이스 생수물로 샤워를 합니다 

참고로 브라이스 캐년 근처에 물이 참~~~좋습니다 ^^*

물이 비눗기가 안가시는 연수물 인듯하군요.^^


모닝 커피 한잔 사들고 다시 Zion을 거쳐 라스베이거스 로 향합니다

어제 왔던 반대편으로 갑니다 

반대편으로 가면서 바라보는 Zion의 암벽산은 또 다르군요

더 멋있어 보인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IMG_0358.jpg


브라이스에서 자이언으로 이동중

터널가기전 길가에 차를 세우고 암벽을 맛보려 중간 까지만 가봅니다.

미끄럽지 않아 위 상부까지 올라 갈수있으듯 하군요.

밑에서 위를 보니 몇명이 장비 없이 올라가더군요.

올때완 달리 몇군데 정차해서 암벽산 초입까지 가봅니다 

바위산이 요세미티는 와는 다르지만 미끄럽지 않은 깨끗한 느낌입니다 

바위산에 한참 누워있다 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어제보다 차량이 많습니다.

그냥 통과차라 밀리지 않고 여유롭게 자이언을 빠져 나옵니다 


라스베이거스 에서 Wynn 호텔의 LE REVE 저녁 7시

공연을 예약해서 여유있게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합니다.

아울렛몰 잠시 들러지만 많은 피서객으로 ? 보이는 

인파에 잠시 아웃렛 쇼핑몰 들르고

예약해둔  Tresure Island 체크인을 합니다 

TI에서 Wynn 까지의 거리가 도보 거리이라

차를 그냥 TI에 두고 갑니다

LE REVE 쇼는 Vegas.Com에서 장당 $145에 구입합니다

라스베이거스 3대 쇼중 하나인 LE REVE 무대 역시 대단합니다.

대형 수영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쇼는 순간순간을 긴장케 하더군요 !!!

너무 피곤해서 잠시 취침할까 약간 걱정 했는데 

쇼를 보면 잠이 깹니다 ^^

쇼 종료 저녁 8시30분

사진 촬영을 허용해서 찍어 봅니다.

비디오는 허용이 안된다 합니다.


IMG_0400.jpg


조명과 화려한 무대 장식 ...

역시 라스베이거스 3대 쇼 이군요.

오쇼,카쇼,Le Reve

전부 본것 같습니다.



IMG_0387.jpg


출연하신 남녀 배우들은 전문 기계체조 출신이어야 될것입니다.

쇼의 난이도가 서커스 수준 이네요.

아주 높은곳에서 밑의 물로 다이빙 하는것은 묘기 수준 입니다.

수중 발레도 거의 최고 수준급으로 보입니다.



IMG_0396.jpg


한국음식을 먹으려 호박 식당 재 방문하니 대기시간이 길어

그린랜드 옆 한식당 ? 에서 저녁 식사후에 호텔로

갑니다.

2박3일 짧은 Zion,Bryce NP, 라스베이거스 방문기 입니다

동행한 일행은 27일 월요일 오전 7시에 Mega Bus로 LA로 이동 합니다 

Spirit Airlines은 Oakland Airport로 가는 시간이 오전 11시 30분이라 잠시 공항에서

기다리는중 입니다.


이번 2박3일 여행은 

Zion의 Cayon Overlook Trail..

Bryce 의 Sunset to Sunrise Trail..

Rubys Inn의 샤워물...

자이언 암벽 바위산에 찍은 사진..

라스베이거스 LE REVE의 쇼가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언제나 멋진 자연에 늘 감동입니다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6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2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6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5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6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73 2
9584 빅서여행일정 [1] 선샤인 2008.01.27 3989 74
9583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12 file 테너민 2008.01.31 3212 74
9582 토론토-킹스턴(천섬)-나이아가라 여행기 - 셋째날 [2] 한대우 2008.03.09 8711 74
9581 고속도로에서 속도위반 적발됐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3] 오창석 2008.04.13 4344 74
9580 그랜드 써클과 캐나디안 록키 36일...재차 수정했습니다. [3] 고개마루 2008.05.27 3451 74
9579 진짜~~ 대단하십니다. [2] LOVE 2004.09.11 3071 73
9578 님들 덕에 미서부여행 잘 갔다 왔습니다. [1] 바보기사 2005.01.18 3168 73
9577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 자이언 브라이언 캐년... [3] 진성순 2005.06.17 8225 73
9576 차량종류선택은???(승용차, 밴,SUV) [3] 김동균 2005.07.22 5426 73
9575 Bega네 여행기 6 - Airforce Academy, Pikes Peak, The Garden of the Gods [3] bega 2006.02.07 3598 73
9574 옐로우스톤 숙박 예약에 대해서.. [2] 한대우 2006.05.19 4380 73
9573 미서부 여행 - 첫째 날 (Fremont 캘리포니아 -Twin Falls 아이다호) [7] 기돌 2007.10.06 7014 73
9572 미서부 여행 - 세째 날 (Grand Teton 국립공원 2) [3] 기돌 2007.10.06 4679 73
9571 미서부 여행 - 네째 날 (Yellowstone 국립공원 1) [4] 기돌 2007.10.06 4818 73
9570 여러분 감사합니다. 無名人 2007.12.16 3473 73
9569 [일정문의] 라스베이거스 - 자이언 - 모뉴먼트 - 브라이스 - 라스베이거스 [3] 레이크 2008.03.12 3257 73
9568 여름방학 중 밴쿠버, 오레곤, 샌프란시스코 일주일 여행일정 문의 [3] 김용훈 2008.03.29 4069 73
9567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 아쉬움을 남긴 arches national park [3] 이소라 2004.08.09 3199 72
9566 [re] 라스베가스 Venetian 호텔 정보입니다 [1] Helen 2004.10.07 3255 72
9565 허둥 9단 미국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 sunny 2004.11.17 3978 72
9564 촌놈 라스베가스 카지노 가는데 복장 검사 좀 해주세요?? [5] 블루탱 2005.07.06 11792 72
9563 미 서부 9일 포함 17일 일정 좀 봐주세요. [5] 뻐꾸기 2006.06.05 3819 72
9562 디즈니랜드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의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1] hmh 2006.06.09 3596 72
9561 작년에는 이렇더랬습니다...(05년 7/23,7/31~8/2) [10] blue 2006.10.02 5666 72
9560 미서부 여행 - 일곱째 날 (Cody 와이오밍) [3] 기돌 2007.10.07 5171 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