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라면으로 해장을 하였다.

그렇지만 못내 아쉬워서 식사 장소로 가니 작년과 달리 먹을 만한 음식이 더 보인다.

그리고 채광이 잘 된 호텔 내부가 정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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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들린 곳은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

지질, 지구과학을 전공한 친구가 있어서

오늘 오전은 여기서 보내고 한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을 계획을 세웠다.

차를 주차하고 천문대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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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을 전공한 친구 덕에 광장 가운데 있는 해시계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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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명으로 이루어진 동상을 보았는데

전 세계 과학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의 입상이었다.

사진에 찍힌 사람은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갈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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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헐리웃 사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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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도 가깝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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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천문대 내 입장이 안되는 것이다.

오전을 여기서 보내려는 계획을 포기하고 간 곳은 게티센터.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만 내면 된다.

그리고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데 저 산 위에 건물이 문득 문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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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올라가 여기 저기 구경을 하였다.

여러 개의 건물로 구성되었는데 짧은 시간에 다 구경은 못해 건성 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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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또한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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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줌렌즈를 댕겨보니 그리피스천문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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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다운타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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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고민이 생겼다. 여기 올 때 보았던 정체현상. 다시 시내로 가려니 엄두가 안난다.

그래서 여기서 햄버거 및 브리또로 점심을 해결하고 1번 국도를 타기로 하였다.

반환점은 해산물 시푸드로 유명한 넵튠 넷. 말리부 북쪽에 있는 식당으로 여기서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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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니 서핑을 하는 사람이 보이고 반대 산에는 고급 주택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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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대고 레오 카릴로 스테이트 비치에 내려 바다를 한 없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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