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다 들린 곳은 산타 모니카.

잔교 주차장에 주차를 시켰는데 시간당 2달러..

남쪽으로 LAX에서 이륙하는 비행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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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에 있는 유람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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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교 끝에 가 잔교를 보니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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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부바 검프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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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고 다음 목적이인 우정의 종각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다.

결국 장소를 급 변경 바로 식사 장소인 레돈도 비치로 향하였다.

그런데 걸린 시간이 무려 90여분. 4시 넘어 떠났는데 도착하니 벌써 어둑어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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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 곳은 친구들과의 이번 여행 만찬을 즐길 횟집.

해변횟집과 한국횟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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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 곳은 한국횟집. 수족관에 던지니스 크랩과 랍스터가 그득히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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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들어가서 먼저 랍스터를 회로 시켰다. 가격은 한마리에57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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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는 회지만 몸통은 쪄서 나오는데 내용물도 튼실했고,

마지막에는 몸통을 튀겨 주는데 그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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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니스 크랩은 4명이라 두 마리를 시켰는데 98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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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를 사용하면서 배불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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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을 넣어서 비벼 먹었던 밥도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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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생새우를 시켰는데 시즌이 아니라 튀김을 시켜서 거의 내가 먹었다.

다들 게와 랍스터를 공략하는라.

나는 운전때문에 못마셨지만 친구들은 참이술과 함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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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이 나왔는데 건더기가 너무 실해서 친구들은 다시 참이술을 시켜서 ㅠㅠ.

친구들은 나한테 미안했는지 따로 회를 시켜서 숙소에 들어가 한잔하였다.

게, 새우, 랍스터회, 소주 2병, 매운탕까지 금액이 250불.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싼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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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내일 귀국할 친구들을 위해 공항 근처,

2년전 머물었던 베스트 웨스턴 에어파크 호텔로 정했다.

총 금액은 125.97불.

친구들은 내일 떠날 것을 생각해서인지 아쉬워 하는 표정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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