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여행기를 남기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여행기 쓰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질문을 올리면 많은 분들께서 답변을 남겨 주시지만, 올라오는 문의글 수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답변하시기 힘드실 겁니다.

혹은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답변을 달아주시면 좋겠는데 나 혼자만 답변을 달면 이게 정답으로만 알까봐 주저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니면 아예 주변에 거주하고 계셔서 혹은 자주 다녀보셔서 노하우가 많이 있으신데, 그걸 굳이 글로 올리기가 쉽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 분들의 노하우들을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굳이 아이리스 님 처럼 완벽한 답을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답변을 주시면 됩니다.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여행지 어디를 추천하시겠습니까?



< 가정 >

중학생 자녀(6학년, 8학년)를 동반한 4인 가족이, 이 곳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차량은 미니밴을 가지고 있으며, 대중교통 및 개인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full day하루의 시간이 있습니다.

미국 다른 도시들은 몇 군데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만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어디가 좋을까요?

(단,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나 바로 인접한 곳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요세미티나 몬터레이x)




< 제한 조건 >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에 혹은 그 인근에 거주하시거나, 하셨던분들..

혹은 여러 번 방문하여 여행하셨거나, 최소한 full day로 하루 이상의 여행을 실제로 하셨던분들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차 집계 >


처음 이 설문조사를 시작할때의 목표가 2페이지로 넘어갈 때까지 열분의 답변이었습니다. 속으론 이거 괜히 시작했나 걱정했었는데, 진짜 10분께서 답변을 주셨어요.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모든 분들의 답변 하나 하나가 정말 성의로 가득해서 처음 여행하는 이로 하여금 정말 도움이 되는 글들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샌프란시스코가 속이 꽉찬 여행지였네요.


일단 1차 목표를 달성했으므로 집계를 한 번 해봤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답변을 달아주시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샌프란 1차.jpg



여행지 선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일단 2표이상 공통된 곳들을 기준으로 했습니다만, 소수의견으로도 너무나 좋은 곳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painted ladies인데요. 요즘 저희 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TV 프로그램이 풀하우스 이거든요.

또한 금문교를 바라보는 포인트도 추천해주시는 분들마다 다양했습니다.

결국 위 표는 참고사항이구요. 다른 주옥같은 곳들도 많으니, 모든 글들을 참고하시어,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하나하나 잘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3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9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4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3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6 2
9541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 4 file 테너민 2008.01.21 3316 124
9540 지민이의 미 서부 여행5 file 테너민 2008.01.21 3468 106
9539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 6 [1] file 테너민 2008.01.22 3652 108
9538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일정 리뷰 부탁드립니다. [1] 서윤수 2008.01.22 3171 75
9537 겨울철 여행 정보 부탁 드립니다. (브라이스 or 자이언) [2] grace kim 2008.01.24 5445 100
9536 서부여행일정 -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 HSH 2008.01.24 2883 85
9535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7 file 테너민 2008.01.24 3672 104
9534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 8 file 테너민 2008.01.24 3215 86
9533 빅서여행일정 [1] 선샤인 2008.01.27 3989 74
9532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 9 [2] 테너민 2008.01.29 3422 90
9531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0 file 테너민 2008.01.31 3841 97
9530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 11 file 테너민 2008.01.31 3196 76
9529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12 file 테너민 2008.01.31 3212 74
9528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3 file 테너민 2008.01.31 3273 113
9527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4 [3] file 테너민 2008.01.31 3782 90
9526 렌트카 조언 부탁합니다 [3] 퀄리컴 2008.02.01 3344 106
9525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5 file 테너민 2008.02.01 3460 78
9524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6 [2] file 테너민 2008.02.01 3422 132
9523 이번엔 캠핑 조언 구합니다 [2] 퀄리컴 2008.02.04 3227 86
9522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7 file 테너민 2008.02.04 3400 97
9521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8 file 테너민 2008.02.04 3870 85
9520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3 282
9519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EPILOGUE [3] 테너민 2008.02.05 4435 118
9518 [질문] 요세미티 공원 안에 숙박에 대해... [8] 한대우 2008.02.08 6187 106
9517 미국자동차 여행 선배님들 ㅠ 질문좀 드릴께요 ㅠ [4] 러브트래블러 2008.02.10 3998 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