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부 여행은 쉽지가 않네요.

3월 여행도 아직 다녀오지 않았는데 여름방학 6월 여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신나면서 왠지 모를 두려움이 있네요.

어떠한 조언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여행시기

금번 여정은 6 10 ~ 7 10? (끝은 3월 여정을 다녀온 다음에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

 

2. 여행구성원

4인가족 (아빠엄마4, 1)입니다.

 

3. 여행취향

3월에 그랜트써클과 요세미티 다녀오면 변경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는 숙소 잡고 중요한 곳만 경험하는 스타일입니다.

 

4. 과거 여행지는

서부를 3월에 다녀오겠죠? 시애틀 밴쿠버 솔트레이크 덴버로 도심만 다녔지 관광지는 가야하는 곳들 대부분은 처음이네요. ^^

 

대략의 일정 및 질문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6-10 늦은 밤 앵커리지 도착

6-11 휴식 및 앵커리지 도심관광

6-12 앵커리지 수어드 기타여행 및 크루즈

6-13 ~ 16 Denail Park 이동 후 3

셔틀투어, 항공투어, 트레일 등 고려 중입니다.

6-17 페어뱅크스를 거져서 델타 융티온

6-18 발데즈

6-19 앵커리지

6-20 시애틀 2 or 3박 또는 시애틀 재스퍼 중간지점에서 1

시애틀에서 제스퍼NP로 바로 가자니 너무 멀고 중간지점을 정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괜찮은 장소 추천 부탁 드립니다.

6-23 재스퍼NP 2

6-25 밴프NP 3

6-28 글레이서NP

6-29 글레이서 엘로스톤 중간지점에서 1박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뷰트?

6-30 엘로스톤NP 4

7-4 그랜드티턴NP 1

7-5 이후 3월 여행에 부족한 아치스, 모뉴먼트벨리를 포함한 그랜드 서클을 돌고 여행을 마치려고 합니다. 된다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


1달에 가까운 시간을 여행한다는 것이 조금 무리일 것 같습니다

이전에 3주이상 다녀 본적이 없어서 그래도 출발해서 많이 경험하고 오고 싶네요. 

조금 무리한 일정이지만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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