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달 옐로스톤 여행 다 해두고서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급 취업이 되면서 (그 친구가 설 연휴 뒤에 휴가를 쓰지 못해) 디파짓 물어가면서 힘들게 예약한 것 다 취소하고 혼자 워싱턴, 볼티모어, 필라, 뉴욕 여행하고 돌아왔는데요. 전 아무래도 도시 여행이 안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그래서 지금 5/28~6/4까지 플로리다행 비행기를 끊고 여행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이번엔 취소없이 100프로 확실히 갈 예정이라 ㅠㅠ 이렇게 눈물을 뿌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플로리다 로드 트립(?)은 정보가 적어서 예전에 여기 baby님이 남긴 글이 큰 도움이 됐는데요,

 고수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째날 : 저녁 8시 국내선 마이애미 도착 -> 렌트 후 마이애미 비치 (Airbnb 예약)

 둘째날 : Biscayne National Park Sailing (하루종일) -> 마이애미 비치 (Metropolitan By COMO)

 셋째날 : Everglades National Park (Shark valley tram tour , Airboat Tour, Flamingo Boat tour) -> 저녁 8~9시 쯤 Key Largo (Hampton Inn 예약)

 넷째날 : Key west 도착, 오후 스노클 및 세일링 -> Key west 숙박

 다섯째날 : Dry Tortugas National Park 투어 -> Key west 숙박

 여섯째날 : 아침일찍 -> Hollywood Beach (181마일) -> West Palm Beach (70miles) -> Cocoa Beach (160miles) 취침 : 이날 약 410 마일을 달리더군요;;

 일곱째날 : 아침 9시 Kennedy space center -> 오후 1시 Disney world -> 디즈니 월드 리조트 숙박

 여덟째날 : 디즈니 월드 -> 저녁 6시 30분 비행기 국내선


 이런 일정입니다. 뭔가 없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국립공원 세 군데에 각각 하루씩 쓰는 일정인데.. 이게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루트에 뭔가 더 보면 좋을 것, 또는 팁 같은거나 이상한 일정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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