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일정을 잠시 올렸다가 너무 성의없이 계획을 세운 것 같아 글을 내리고 다시금 고쳐서 올려봅니다.


1. 여행시기 : 7/11~8/11


2. 여행구성원 : 만27세 건장한 대한민국 남성 혼자


3. 여행컨셉이나 취향 : 9월부터 작은 식당을 오픈하려 계획중입니다. 군 전역 후 요식업에 종사하게 되어 5년여를 일하다보니 어느덧 저도 음식점을 꿈꾸게 되었네요. 그리하여 여행의 컨셉은!

20대의 마지막에 드넓은 세상을 느껴보자,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내 식당은 어떻게 구상할지 영감을 얻자 입니다.


예전에 여행했던 경험으로는 보통 아침 8~9시쯤 출발하여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22시쯤 숙소에 복귀하여 휴식을 취하는 패턴이었습니다.

디자인 쪽에 관심이 많고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4. 과거 여행지 : 일본만 두 번 가본 게 전부입니다..한 번은 도쿄, 한 번은 간사이지방


5. 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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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 운전면허를 따서 지금껏 장롱면허로 살다가 올해(우리나라 나이로 29살에) 한달정도 운전연습을 했습니다.

장거리 운전해본 경험은 없구요...다음주에 차량을 렌트하여 멀리 다녀와볼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세우고 있는 중이며, 숙소는 현재 Yellowstone까지 예약완료한 상태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 사이트와 하늘의 별같은 구글맵 뒤져가며 나름 시간들여 계획을 세워봤는데,

처음가보는 여행인지라 도통 잘못된게 뭐가 있을지 감이 안잡히네요..많은 충고 지적 질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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