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11) Islands in the sky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방문일: 2015년 7월 21일

모압에 저녁에 도착해서 다음날 Arches를 방문했습니다. (이것은 다음 여행기에..)

Delicate arch를 보고 Landscape arch를 보려고 Devil's garden trail을 방문하였었지만 주차 공간이 없어 공원 빡으로 나와 피자헛에서 점심을 먹고 Island in the sky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많이 걷지 않고 차를 타고 돌아볼 수 있습니다.

Island in the Sky의 Grand View point입니다.

Grand View point를 보고 Mesa arch를 보기 위해 돌아 나옵니다.

Mesa Arch trail은 약 0.5마일의 무난한 loop trail입니다.

Arch 아래로 빛이 비추는 멋진 사진이 유명하지만 오후에 간 우리는 아래와 같은 사진밖에 찍을 수 없네요.

올라가고 돌아오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압에 전날 도착하여 Riverside Inn 에서 묵었습니다.

Riverside Inn은 한국분에 하시는 곳입니다. 홈페이지가 있었는 데 지금 들어가 보니 연결되지 않네요.

홈페이지에 메일로 예약하라고 되어있었지만 메일보내면 보시지 않습니다. 전화로 예약해야 되고 예약하지 않고 가셔도 잘하면 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아버지가 모압에 놀러 오셨다가 숙박업이 잘 되는 것 보시고 호텔을 만드셔서 아들에게 주셨다고 하시네요.

늘 사람이 넘쳐나서 늘 사람이 있어서 미리 예약하지 못한 사람들로 사람은 늘 넘쳐난다고 하시네요. 성수기라도 따로 높은 숙박비를 받지 않으시고 저희는 2박하였었는 데 1박에 세금 빼고 89달러였습니다. 따뜻한 풀장도 있고 바베큐 시설도 있어 고기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은 화려하지 않지만 도너츠, 식빵, 간단한 과일, 커피 등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모압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Arches 국립공원 까지 10분도 안 걸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