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3 09:43
오늘 예약한 숙소는 주방이 있어서 간만에 홀푸즈마켓에 들렸다.
언제부터인가 유기농 슈퍼를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신선한 과일이 먼저 우리를 반겨 주었다.
생선 코너로 갔지만 오늘은 패스..
육류 코너로 가 산 것은 필레 미뇽 1파운드에 32불. 참 비싸다.
그렇지만 이것을 사서 오늘 저녁을^^
그리고 애엄마는 치맛살을 사서..
와인 코너도 보이는데 국내산과 유럽산이 따로 진열되 구미를 댕겨 한병을 구매..
스프도 보여서 닭스프를 사서..
오늘 숙소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며칠 후 머물 라스베가스 칸쿤 리조트와 같은 체인.
1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도시치고는 주차장 간격이 넓고 건물도 시원하였다.
사진은 흔들려 나왔지만 주방이 있어 맛있는 요리를 하였다.
와인을 곁들여..(에피소드 1. 와인을 따다 따개가 뿌러져 난감하였는데
주방에 더 좋은 와인 따개가 있어서 쉽게 해결)
거실도 널찍하고..(쇼파베드 겸용)
방에 있는 침대도 널찍하고 맘에 든 숙소였다. 다음에 온다면 또 들리고 싶은 숙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