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미국의 첫번째 국립공원 엘로우스톤을 가고자 합니다. 


4인 가족이라 차 한대를 렌트할 예정이며, 6박 8일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트레이크 시티까지 간 것이 아까워서 


일정 추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일정


- 7 14 : 솔트레이크 시티 도착(23:00)  > 솔트레이크 시티(1박)

- 7 15 : 트레이크 시티 > 잭슨홀  > 잭슨홀(1박)

- 7 16 : 솔트레이크 시티 > 잭슨홀  > 그랜드티턴(1박)

- 7월 17일~18일 : 잭슨홀 > 그랜드티턴 > 옐로우스톤 남쪽 , OF(2박)

- 7월 19 : 옐로우스톤 Canyon Lodge (1박)

- 7월 20 : 옐료우스톤 > Red Canyon > Vernal(1박)

- 7월 21일 : Dinosaur National Park > 아치스캐년 


그 이후의 일정 미정 


제가 고민하고 있는 사항은  어렵게 솔트레이크에 가니 아치스 캐년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 입니다.
7살, 12살 아이들을 데리고 7월 사막 기후에 아치스 캐년 방문은 제 욕심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만일 아치스캐년을 가지 않는다면  Dinosaur National Park 를 거쳐서
다른 국립 공원을 거쳐 덴버로 아웃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옐로우스톤과 그랜드티턴 일정이 적합한지(만일 꽉찬 일주일을 보내는 것이 낫다면 일정 추가를 하려구요)
솔트레이크 시티 근처 다른 국립공원을 들리는 것이 좋은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또한 1년 계획은 다음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 6월(14박 15일)  보스톤(1박) > 퀘벡(2박) > 몬트리올(2박 > 오타와(1박) > 토론토(2박)> 나이아가라(2박) > 뉴욕(4박) 
=> 혹시 이들 도시 중 줄이거나 늘려야 할 곳이 있을까요?
=> 현재 퀘벡~토론토까지는 숙소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라 일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 11월 17일 출발 그랜드서클(8일) - 그랜드서클 내에서 렌트 예정
=> 이때 아치스 캐년을 가면 일정이 좀 빡빡해 질 것 같아서요.

- 12월 26일 출발 화이트샌즈(7일) - 화이트샌즈 근처에서 렌트 예정
=> 사막이라 추울 때 가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시기를 정했습니다. 
     7일 일정이면 괜찮을까요?

- 1월 21일 출발 애틀란타 >  올란도 > 플로리다/키웨스트(14일) - 애틀란타에서 자동차로 이동 
=> 귀국 전에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계획했습니다. 
 

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요세미티와 데스밸리는 아마도 가기 힘들겠지만 혹시 위의 일정 중 대체하고 가는 것이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도움을 주신다면 저의 일년 계획에 커다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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