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미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때다 싶어 평소 가고 싶었던 그랜드 캐년 투어를 계획하게 되었지만 

알아보고 준비할 시간 여유가 너무 부족합니다.

그나마 다행이 이곳을 알게되어 사전지식이 전무한 제가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몇 날을 밤을 새우며 많은 분들의 여행기며 일정을 살펴봤지만.. 

초행이다 보니 전혀 감은 없고 욕심은 넘실대는지라.. 출국일 까지 3일 정도 남은 시점에 부득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출국 예정일은 5월 7일 LA로 들어가며, 16일에 LAV에서 Seattle로 들어가는 사이 11일~15일까지 4박 5일 일정입니다. 

숙소를 예약한 지역 기준으로 


11일 : Las Vegas ▶ Page

South Rim Trail / Navajo Bridge(시간에 따라 일정취소) / Page, Wahweap Overlook (일몰감상) 

질문1 : North Rim으로 들어가서 둘러보고 page로 들어가는 것이 나은 선택일까요?


12일 : Page ▶ Blanding

Lower Antelope Canyon / Horseshoe Bend / Monument Valley /  Goosenecks State Park

질문2 : 앤텔롭 티켓 예약이 안된상태라 당일 현장에서 투어 문의후 안되면 포기할 예정입니다. 만일 투어가 안된다면 

일정에 Muley Point를 넣는 것이 좋을지요? 


13일 : Blanding ▶ Green River

Arches NP / Canyonlands NP

질문3 : 두 공원에서 하루 일정에 꼭 가보길 추천하시는 장소?


14일 Green River ▶ Glendale

Capitol Reef NP / Bryce Canyon

질문4 : u-12 도로를 달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다만 브라이스 캐년을 도착해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관계로 

캐피탈리프 공원에서 꼭 가볼만한 장소와 브라이스 캐년에서 Sunset Point 입, Sunraise Point 출로 하는 트레일 코스를 진행하기 위해

브라이스 캐년에 도착해야할 시간은 언제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14일 : Green River ▶ Glendale

15일 : Glendale ▶ Las Vegas

Angels Landing Trail / Valley of Fire Park

질문5 : 엔젤스랜딩 트레일이 목표입니다. 다만 요즘 체력이 저질이라 오전일찍 시작해서 최대한 천천히 진행할 예정인데.. 

트레일 마치는 시간을 오후 2시로 예상할때 LAV로 들어가는 중에 가볼만한 장소가 있는지와 Valley of Fire Park 들리는 일정이 괜찮을지요


질문6 : 서부여행에 보통 어떤 차량을 이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세단 스탠다드급을 렌트예약한 상태인데.. SUV로 운행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런지요? 


질문7. 제가 방문하는 기간의 연평균 최저, 최고 기온이 -1~27도 정도로 알고 있는데.. 옷가지는 어떤게 준비하는게 좋을런지요?


질문이 참 많네요 ^^: 

이곳에 올라온 많은 글들을 읽으며 참으로 많은 분들의 나름대로의 여행 스팟들을 접하다 보니 욕심만 많아져서 일정이 너무 무리가 되지 않을지..

그런이유로 즐거워야 할 여행이 고된 고생길이 되지 않을지 걱정되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초짜에게 많은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3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0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3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9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8 2
9196 렌트카 싸게 얻었어요. [6] david 2009.04.22 7621 0
9195 서부일정 문의드립니다. [1] 오리리 2009.04.23 2805 0
9194 옐로스톤 5월 20일경.. 많이 추울까요?? [3] 김자경 2009.04.24 4380 0
9193 Valley of fire 용산주민 2009.04.25 2926 1
9192 혹시 자동차로 알라스카 여행해보신분은 안계신가요? [5] 별헤는밤 2009.04.25 6284 0
9191 자나깨나 곰조심, 없는곰도 다시보자!! .나는 곰이 안보여도 곰은 나를 보고있다.. [6] 로보신미에도 2009.04.26 8033 0
9190 동부 여행중입니다 [1] NigH2 2009.04.26 3176 0
9189 LA-캘리포니아 일정 문의 [8] 노수진 2009.04.26 3348 0
9188 13박 14일 미서부, 캐나다 록키 여행 일정 [4] 케빈k 2009.04.27 3808 0
9187 콜로라도 출발 서부여행 코스입니다. [1] 조현지 2009.04.27 3551 0
9186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1 로보신미에도 2009.04.27 3775 1
9185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2 로보신미에도 2009.04.27 4187 1
9184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3 로보신미에도 2009.04.27 3364 1
9183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4 로보신미에도 2009.04.27 4787 1
9182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5 로보신미에도 2009.04.27 3925 1
9181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6 로보신미에도 2009.04.27 3542 1
9180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7 로보신미에도 2009.04.27 3493 1
9179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8 로보신미에도 2009.04.27 4080 1
9178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9 로보신미에도 2009.04.27 3157 1
9177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10 로보신미에도 2009.04.27 2884 1
9176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11 [9] 로보신미에도 2009.04.27 3221 2
9175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데쓰밸리의 역사, 지리, 환경/ 오해와 진실/최초 한글 번역 [1] 로보신미에도 2009.04.27 6886 2
9174 [질문]Swine Influenza와 서부여행 [3] 박광현 2009.04.30 2666 0
9173 이번 여행에서 모은 자료들 필요하신 분께 보내드려요. [8] Annette 2009.04.30 3491 1
9172 미서부차량여행 2주(텍사스 - 케나다 캘거리 - 텍사스)여행지 추천바랍니다. [2] 함웅 2009.05.01 370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