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1 15:50
식구 셋(60 초반 부부, 30 초반)이 미국서부 여름휴가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들 초행이라 과연 가능한 계획인지 걱정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6.17 인천공항 → LV
6.18 LV 관광
6.19 LV → Grand Canyon north rim → Page 숙박
6.20 Page → Vermilion Cliff / Grand Staircase-escalante National Monuments → Hatch 또는 Tropic 숙박
6.21 Bryce/Zion Canyons, valley of fire → LV (또는 Pahrump) 숙박
6.22 LV → Death Valley → Bishop 숙박
6.23 Bishop → Yosemite → SF
6.24 SF 관광
6.25 귀국
LV에 이틀 숙박하는 건 18일에나 식구들이 모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Grand Canyon North Rim 둘러보고 Page로 간다면, 다음날 Vermilion Cliffs National Monument를 볼 필요가 있을까요?
National Monuments는 Antelope canyon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둘러볼까 생각 중인데요, 대신 South Rim 둘러보는 게 좋을까요?
Vermilion Cliff, Grand Staircase-escalante 관광하고 Tropic까지 이동 가능할까요?
하루 만에 Bryce Canyon, Zion Canyon 다 둘러보고 LV로 돌아가는게 무리는 아닌가요?
Bishop – Yosemite – SF 일정이 타당성이 있을까요? 너무 멀지 않은지 걱정됩니다. 도중에 숙소를 잡아야 할까요?
의문이 끝이 없지만 이 정도에서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