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년하세요?


지난해 한달간 미서부와 콜로라도  록키를 다녀온후 한동안 다른 곳으로 가고 미국은 몇년지나서 다시 가려고  했는데

 약 한달전부터 미국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져와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청년시절 부터 미국여행에 대하여 동경하였을 때 하고 싶었던 미대륙 횡단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올 가을 10월 부터 11월 까지 약 1.5~2개월간 미대륙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크게잡아 아래의 루트로 여행코자 하는데, 기간 및 구체적인 Activity 등은 계속 고민중 입니다.


저희 부부 둘이서 트레킹을 하루에 두세시간 하며, 오일정도 이동후 이삼일은 한 숙소에서 묶으면서 여유로운 일정을 생각중입니다.

하루 평균 이동 거리는 약 200 Km 내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고자 하는 여행지는 국립공원 위주로 계획해 봤지만 근처의 국립기념물 및 추천하시는 곳을 계획에 넣고자 합니다.


이번여행은 모든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가기보다는 중요한 몇군데만 예약하고 중간일정은 상황 봐가며 현지에서 숙소를 잡고자 합니다.



이제 여행 계획 초기단계라서 세부 일정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아래 여행경로에서 추가하여야 하는 여행지를 코멘트 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대략적인 루트와 숙박지로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국립공원등 주요 여행지에서는 며칠간 어떻게 지내는게 여유롭고 알차게 보낼수 있는지도 막연합니다.


이곳 사이트의 공부하여햐 하는여행기등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막연한 질문인듯 하여 죄송스럽습니다. 


코멘트를 바탕으로  디테일한 일정을 짜 보도록 하겠습니다.



* 라스베가스 In 하여 올랜도에서 렌트카 반납하고 국내선으로 라스베가스로 이동후 인천공항으로 귀국

* 뉴욕에서 시작하여 마이에미를 거쳐 거꾸로 라스베가스 까지 가는 계획은 너무 무리이겠지요?



< 여행루트 >


라스베가스 ----> 세도나 ----> 사과로 내셔널 파크 ----> 투손 ----> Lordsburg ----> 화이트센드 국가 기념물 ----> 채미잘 내셔널 메모리얼 ---->


과달루페 마운틴스 국립공원 ----> 칼스베드 동굴 국립공원 ----> 빅벤드 국립공원 ----> 델리오, 텍사스 ----> 샌안토니오 ----> 휴스턴 ---->


Big Thicket National Preserve ----> 뉴 올리언스 ----> USS Alabama ----> 핫스프링스 국립공원 ----> 메머드 케이브 국립공원 ---->


그랫 스모키 마운틴스 국립공원 ----> 콩가리 국립공원----> 터스키기 에이먼 내셔널 히스토릭 사이트 ----> 비스케인 국립공원 ---->


 에버클라데스 국립공원 ----> 드리 토르투가스 국립공원 ----> 올랜도  ----> 라스베가스 (국내선)


여행경로1.jpg


여행경로2.jpg


여행경로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6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8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2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1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85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4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6 2
9143 8월말 3인가족 서부 여행 일정 도움 좀 주세요.. [10] more 2018.05.09 917 0
9142 모뉴먼트밸리 비포장 드라이브 미니밴으로 가능할까요? [9] lunecs 2018.05.08 1812 0
9141 세인트루이스 일정 [3] 우성애비 2018.05.08 961 0
9140 머세드 방향152번도로 야간운전 [6] nora 2018.05.07 14691 0
9139 LA에서 옐로스톤-그랜드티턴 6/16-6/23 [7] Dreamin 2018.05.07 1114 0
9138 Devil's Slide Trail -San Francisco Area —-사진 위주 [10] file 청산 2018.05.07 1128 1
9137 1달여행일정 도움부탁드립니다 (시애틀/옐로스톤/글레이시어/밴프/밴쿠버) [12] westti 2018.05.07 1742 0
9136 요세미티 비 [6] nora 2018.05.06 1103 0
9135 RV여행 시 SLC에서 엘로스톤 중간 숙박, 그랜드티턴에서 SLC 중간 숙박? [6] file jooniyah 2018.05.06 1634 0
9134 대략 여행 계획 동선 짜는 것 도와주세요. [5] kyw0277 2018.05.05 1157 0
9133 5월 그랜드서클 일정 문의드립니다~ (5월 17일 출발) [5] 봄봄 2018.05.05 925 0
9132 모텔 취사? [14] 푸름보석 2018.05.04 1863 0
9131 옐로스톤과 그랜드 티톤 4박5일 일정 문의드립니다 [5] zircon 2018.05.04 954 0
9130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lodge 문의 [3] Aview 2018.05.04 1047 0
9129 초짜의 그랜드 서클 일정관련 문의드립니다. [6] lioleo 2018.05.03 800 0
9128 토론토 공항 인근 숙박 vs 나이아가라 숙박 [4] 추동거사 2018.05.03 1748 0
9127 LA에서 San Francisco 까지 자동차 여행은 어떻게 [2] danny6402 2018.05.03 1717 0
9126 미국 캠프그라운드 예약 도움부탁드립니다. [10] file 둥이둥이 2018.05.02 1017 0
9125 옐로스톤일정 봐주시기 바랍니다. [5] 조쿠로 2018.05.02 1098 0
9124 8박 9일간의 스모키 마운틴 여행기 (세번째 이야기) [7] file 미쿡방낭자 2018.05.02 1215 0
9123 2018년 4월 7박 8일간 콜로라도 인근(?) 여행기 [8] file 흐밍 2018.05.02 1501 0
9122 (수정) 5월말~6월초, 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엘에이 일정 공유해봅니다. [2] 횡단계획 2018.05.02 1095 0
9121 여자친구와 첫 서부 여행 일정(개요) 입니다...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 나뭄노 2018.04.30 1123 0
9120 6월 중순 그랜드써클, 6박 7일. LA 출발 LV 아웃 [16] BRAND 2018.04.30 1025 0
9119 8박 9일 간의 스모키 마운틴 여행기(두번째 이야기) [4] file 미쿡방낭자 2018.04.30 125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