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데스밸리 꽃나들이 (3.3)

2016.03.05 19:57

폴리이모 조회 수:5967 추천:1

안녕하세요.


얼마전 이곳을 알게 되어 글만 보다가,

이번에 Death Valley 꽃소식을 이곳을 통해 알게 되어 지난  3월 3일에 다녀왔습니다.  보고 온 소식은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숙박도 하면서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숙소들이 만원이라... 당일치기로 후딱 보고 왔네요.


샌디에고에서 갔는데 남쪽 Badwater쪽이 막혀서 Furnace Creek으로 들어갔어요.

Furnace Creek으로 가는 190번 도로 주변도 꽃길이었어요.

 

비지터센터에서는 야생화상태지도를 매일 업데이트해서 나눠주고, 데스밸리의 야생화 브로셔도 팔고 있습니다. 

찍어온 사진과 브로셔를 대조해서 정리해봤어요.

3.3자 소식에 의하면 꽃들이 많이 북상했답니다. 저도 주로 Furnace Creek 위쪽에서 꽃구경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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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은 야생화, 분홍색은 폐쇄지역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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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가 대부분인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그 밑에 키작은 희고 분홍인 작은 넘들이 많습니다.


지금 가장 많이 보이는 꽃은 노란 Desert Gold. 향도 아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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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창인 Notch-Leaf Phacelia. 가끔 얘들이 무리진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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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Drive 쪽은 얘들이 좀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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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Golden Evening-Prim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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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Desert Chic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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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Gravel Ghost. (위에 꺼랑 다른 꽃이네요. 사진을 다시 보니 줄기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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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Brown-Eyed Evening-Primrose. 키도 작고 흰색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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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진 오른쪽 귀퉁이에도 나오지만, 이건 turtle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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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Desert Five-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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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Desert-Star. 어찌나 땅꼬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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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꽃은 Pebble Pincushion. 분홍이는 Broad-Leaved Gilia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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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ad-Leaved G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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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Purplemat. Artist's Drive 부근에 무리지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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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Desert Sand Verbena. 이건 데스밸리 가는 도로 주변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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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Creosotebush라고, 모하비 사막에 가장 흔한 관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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