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경에 꽃가루 알러지에 정신없어서 태평양 바닷바람은 어떠려나 하고 1번 도로를 타고 하프문베이에서 산타 크루즈 까지 다녀왔습니다.

역시 바닷 바람은 꽃가루 알러지가 전혀 없는 신선하고 상괘한 바람 이였습니다 

바닷가에다 차 세워 놓고 낮잠 한숨자고 물 한잔 마시고 사진찍어 왔습니다.

Pigeon lighthouse 근처엔 야생화가 많이 피어 그림같은 풍경 입니다.

1번 도로를 따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북쪽은 길이 구불구불 하며 언덕길로 이루어진 곳이 많습니다

그에비해 금문교 남쪽은 평탄하고 길이 곧은길이 많습니다

특히 Halfmoon bay 에서 Santa Cruz 구간은 거의 일차선 하이웨이 수준입니다.

북쪽길은 캠핑장 많고 숲이 우거진곳이 많습니다.

1번도로 북쪽 멘데치노 근교는 전복과 대형 회감 우럭이 풍성 합니다.

캠핑장 규모도 크고 바닷가 근처라 경치 또한 5 Star 입니다.


IMG_4251.JPG

오른쪽 끝 밑에 사람들이 산책중 입니다

아주 작게 보입니다


IMG_4232.JPG


보이시나요?


IMG_4234.JPG


바닷가 미역을 보면 멘데치노 10인치 전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요즘은 안갑니다 


IMG_4241.JPG

백사장이 넓어 다음엔 개를 데려올 예정 입니다


IMG_4277.JPG


 Pigeon point lighthouse 근처 경치 좋은 벤치


IMG_4284.JPG


작은 산책길이  좋습니다 


IMG_4285.JPG

유채꽃 풍경화


IMG_4255.JPG

들꽃 야생화


IMG_4288 (2).JPG


태평양 휴게소에서 휴식중 입니다.

어묵하고 치킨은 없습니다 ^^


IMG_4236.JPG

바다는 넓습니다 

다 드러내지 않고 평안과 쉼을 줍니다

어디에나 공평합니다

어디에는 바다물을 많이 주고 적게 주고가 없습니다.

파도도 치지만 주로 덮어둡니다 

속이지 않습니다 

꾸미지 않고 그냥 그대로 보여줍니다 

늘 바위섬과 새와 물고기와 많은 생물체를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늘 대화 하려 파도가 치는듯 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5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1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4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2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0 2
9147 텍사스 여행기4- 휴스턴3 최머시기 2009.03.20 3796 2
9146 미국 서부와 동부 캐나다 여행기 [4] 오혜성 2009.03.21 3444 2
9145 미서부 그랜드 서클 7일여행....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8] Juno 2009.04.08 4216 2
9144 제가 가지고 있는 몇가지 여행팁 두번째 [2] 로보신미에도 2009.04.11 7427 2
9143 Hoover Dam에서 무료주차하기 [1] AHWATUKEE 2009.04.15 5408 2
9142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11 [9] 로보신미에도 2009.04.27 3221 2
9141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데쓰밸리의 역사, 지리, 환경/ 오해와 진실/최초 한글 번역 [1] 로보신미에도 2009.04.27 6886 2
9140 한국마트를 찾고 있어요-salt lake city [4] 이주현 2009.06.14 14178 2
9139 캠핑카로 미국 여행하기 [14] 진문기 2009.06.29 7963 2
9138 세콰야,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3박4일) 여행기 [7] 부털이 2009.07.04 4966 2
9137 마눌님과 함께한 15일간의 미서부 여행기 (6.22~7.6) - 개요 [2] sun 2009.07.11 3709 2
9136 차 렌트 노하우(?) [2] AHWATUKEE 2009.07.11 5893 2
9135 브라이스 캐년 file njoy 2009.07.13 3278 2
9134 마눌님과 함께한 15일간의 미서부 여행기 (6.22~7.6) - Day 2 - 여행의 즐거움 - Mt. Shasta sun 2009.07.13 4426 2
9133 마눌님과 함께한 15일간의 미서부 여행기 (6.22~7.6) - Day 3 - Crater Lake NP [3] sun 2009.08.06 4470 2
9132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6편 [2] file 이정호 2009.09.06 7996 2
9131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7편 file 이정호 2009.09.18 6365 2
9130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8편 [1] file 이정호 2009.09.19 8341 2
9129 200여년 전 미국 땅에서의 전쟁터 경험 [3] 최머시기 2009.10.19 3389 2
9128 Thanksgiving Break에 한 동부 여행기-2일째(이동) [2] 최머시기 2009.11.30 4912 2
9127 SFO - Pier 39 외 [6] goldenbell 2012.03.31 3516 2
9126 Thanksgiving Break에 한 동부 여행기-7일째(Boston 1) [6] 최머시기 2009.12.04 4375 2
9125 Thanksgiving Break에 한 동부 여행기-8일째(Boston 2) [4] 최머시기 2009.12.05 6171 2
9124 Thanksgiving Break에 한 동부 여행기-9~10일째(집으로 이동) [6] 최머시기 2009.12.05 4678 2
9123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여행2(칼스배드 캐번 국립공원과 과달루프 마운틴 국립공원) [2] 최머시기 2010.01.06 4931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