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읽고...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옐로스톤은 한시적으로만 갈 수 있고(저희가 여행하는 9월 말이 딱 맞아떨어져서), 뭔가 모르게 신비의 세계같아

계획하려고 했지만 2주동안 그랜드서클+옐로스톤은 무리라는 의견과

여유있는 신혼여행을 하고자 하는 배우자의 의견을 모아서

옐로스톤은 접었습니다.(비행기와 루트를 머리 아프게 고민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래서 수정한 내용은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셔서

그랜드서클을 선택했습니다.ㅠㅠㅠ 그리고...여유 컨셉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29일과 1일 하루 하루를 공원 안 숙박을 예약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 사이에 비는 하루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두 가지의 경우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1번)

9월 24일 아침 6시 LA도착, 관광

25일 LA 관광

26일 라스베가스

27일 라스베가스 쇼 감상

28일 라스베가스

29일 그랜드캐년 이동, 숙박(Bright Angel Lodge)

30일 그랜드캐년(숙박 알아보야 함)

10월 1일 그랜드캐년, 숙박(Maswik Lodge)

2일 앤털로프, 브라이스캐년 숙박 (숙박 장소는 아직)

3일 브라이스캐년, 자이언 국립공원 (숙박 미정)

4일 샌디에고 또는 세도나 이동 및 숙박

5일 LA 이동

6일 LA 오후 5시 50분 아웃 

**이 경우는 30일 숙박을 공원 밖이든 어디든 구해서, 그랜드캐년에서 꽤 오랜 시간을 있게 되고,

나머지 서클을 가볍게 다녀와야 합니다. 샌디에고나 세도나 중...추천 부탁합니다.

참고로 샌디에고 가보고 싶습니다.


2번)

9월 24일 아침 6시 LA도착, 관광

25일 LA 관광

26일 라스베가스

27일 라스베가스 쇼 감상

28일 라스베가스

29일 그랜드캐년 이동, 숙박(Bright Angel Lodge)

30일 거리 고려했을 때 앤털로프 캐니언 버리고.. 상대적으로 붙어 있는 브라이스, 자이언 선택.

브라이스캐니언 갔다가 자이언국립공원 숙박 또는 자이언 국립공원 갔다가 브라이스캐니언 숙박

10월 1일 어제 부족한 관광 및 그랜드캐년 이동, 숙박(Maswik Lodge)

2일 그랜드캐년

3일 세도나 이동 관광 및 숙박

4일 샌디에고 이동 관광 및 숙박

5일 샌디에고 관광 및 LA 이동

6일 LA 오후 5시 50분 아웃 


참고로 샌디에고 가보고는 싶습니다.

그런데 클 중 하나를 버리는것도 어렵네요... 그리고 1년권 이왕 입할거면 위에 언급했던 공원은 다 가고싶긴한데,

현명한 일정 선택을 위해 다시 한번 조언 부탁합니다.

그리고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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