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 개인적인 이유.

2020년 여름에 뉴욕에 왔다가 일을하고.. 결국 2월까지 일을 하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3월초에 백패킹맴버였던 제 지인들이 넘어와 같이 3주간 서부쪽 국립공원들을 여행하며 귀국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바이든 취임이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강제의무 시행이 26일(내일부터) 시행되면서.. 한국에서도 자가격리를 해야되고

미국에서도 자가격리를 하고 여행을 해야될터..감수해야될 상황들이 많아 결국 지인들은 다음 번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포기하려다. 그냥 돌아가면 무언가 찝찝함이 남을듯 하여.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3월1일부터~3월10일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괜찮겠죠? ㅋㅋ 괜찮겠지요T.T 

백패킹 장비가 있어서 캠핑사이트에서도 몇 일 잠을 자고, 또 몇일은 숙소를 이용할까도 합니다.

일정은 

유트브에서 참고할만 내용이 있어서 잠시 캡쳐를 했는데 한 번 봐주실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나하나 장소마다, 겨울철, 코비드상황, 자연재해상황으로 일일이 체크해야되는데 영어도 약한 제가..많이 힘드네요T.T

그리고 수시로 바뀌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되네요. (요새미티 공원 입장금지도 방금 알았습니다).


Screen Shot 2021-01-24 at 7.50.52 PM.png


이 일정에.. 데쓰밸리도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3월에 요새미티가 복구가 되면 거기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자이언->브라이스캐년 캐피톨리프 아치스국립공원 ->캐년랜즈, 모뉴먼트밸리, 페이지, 그랜드캐년->데쓰밸리->요새미티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 속해있는 요새미티는 주 경계때문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타주체류기간이 48이내였는데..

여하튼 전체 일정은 이정도로 해서 정했고, 차량을 렌트해서 다닐 예정입니다. 소형 SUV. 


Q 그리고 궁금한게.. 미국은 차에서 자도 되나요? 차박? 

한국에서는 캠핑하다가 차박도 많이 했는데.. 왠지 여기는 안될것 같기도 하고....


Q 미국은 땅이 넗은데...추천도..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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