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19:34
안녕하세요? 캐년 투어 일정을 잡다가 포기할 건 포기하자는 생각에 일정을 다시 잡아보고 있는데요.
라스베가스에서 자이언이나 브라이스로 가는 15번 도로가 있던데 이 15번 도로는 밤에 운전하기 어떤지요?
사우스림으로 가는 40번 도로는 밤에 운전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15번 도로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네요.
라스 베가스에서 오후 6시 정도에 출발하면 자이언까지 4시간-4시간 30분이면 도착할까요?
+
그리고 세 분께서 정말 좋은 조언을 해주셨기에 일정을 다시 여유있게(?) 잡아보았습니다.
솔직한 조언 다시 한 번만 부탁드려요. 어떤 일정이 가장 합리적일지...
[ 일정A ]
12/16(수) 밤 10시 [라스 베가스 도착]
- 숙소 체크인 - 전구쇼/맛집 - 취침
12/17(목)
아울렛 - 쇼핑몰 - 호텔 투어 - 자이언 국립공원 이동 - 스프링데일 투숙/휴식/취침
12/18(금)
자이언 국립공원 '오버룩 트레일' - 시닉 드라이브 - 점심 - 브라이스 캐년 이동 - 숙소 투숙/휴식/취침
*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오버룩 트레일, 시닉 드라이브' 외 다른 트레일을 할 시간적 여유가 될까요?
The Narrows는 폐쇄되거나 못 들어간다 해도 협곡 사이에 얕은 강이 흐르는 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있을까요?
12/19(토)
브라이스 캐년 투어(브라이스 포인트, 선셋 포인트에서 나바호 트레일로 전나무 있는 곳까지 투어)
- 점심 - 페이지 이동 - 숙소 투숙/휴식/취침
12/20(일)
앤텔롭 캐년 - 홀슈밴드 - 점심 - 모뉴먼트 밸리 이동(더 뷰 호텔 투숙/일몰/은하수)
12/21(월)
모뉴먼트 밸리 드라이브 - 이동하면서 점심 - 라스 베가스 - 저녁 - 쇼 공연
[ 일정B ]
12/16(수) 밤 10시 [라스 베가스 도착]
- 숙소 체크인 - 전구쇼/맛집 - 취침
12/17(목)
아울렛 - 쇼핑몰 - 점심 후 바로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이동[오후 2시 무렵] - 숙소 투숙
12/18(금)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투어(마더 포인트(+Yarapai로 하이킹), 나바호 포인트, 데저트 뷰)
- 점심 차 안에서 해결하며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 - 더 뷰 호텔 투숙(일몰/휴식/은하수)
12/19(토)
모뉴먼트 밸리 드라이브 - 이동하면서 점심 - 페이지(앤텔롭 캐년 로워, 오후 2시-3시) - 홀슈밴드
-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 숙소 투숙
12/20(일)
브라이스 캐년 투어(브라이스 포인트, 선셋 포인트에서 나바호 트레일로 전나무 있는 곳까지 투어) - 점심
- 라스 베가스로 출발 - 라스 베가스 도착
12/21(월)
라스 베가스에서 휴식 및 쇼핑/호텔 투어 등 즐기기
[ 일정C ]
12/16(수) 밤 10시 [라스 베가스 도착]
- 숙소 체크인 - 전구쇼/맛집 - 취침
12/17(목)
아울렛 - 쇼핑몰 - 점심 후 바로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이동[오후 2시 무렵] - 숙소 투숙
12/18(금)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투어(마더 포인트(+Yarapai로 하이킹), 나바호 포인트, 데저트 뷰)
- 점심 차 안에서 해결하며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 - 더 뷰 호텔 투숙(일몰/휴식/은하수)
12/19(토)
모뉴먼트 밸리 드라이브 - 이동하면서 점심 - 페이지(앤텔롭 캐년 로워, 오후 2시-3시) - 홀슈밴드
-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 숙소 투숙
12/20(일)
브라이스 캐년 투어(브라이스 포인트, 선셋 포인트에서 나바호 트레일로 전나무 있는 곳까지 투어) - 점심
- 자이언 국립공원 이동 - 숙소 투숙(휴식/취침)
12/21(월)
자이언 국립공원(오버룩 트레일, 시닉 드라이브, 1930년대 뚫은 터널, 주변 경관 사진) - 점심 먹으면서 라스 베가스로 출발 - 라스 베가스 도착해서 호텔 투숙 - 씻고 잠깐 쉬었다가 쇼 관람
* 일정B와 일정C의 차이는 라스 베가스에서 시간을 보낼 것인지 자이언에 쏟을 것인지의 차이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