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년 투어 일정을 잡다가 포기할 건 포기하자는 생각에 일정을 다시 잡아보고 있는데요.

라스베가스에서 자이언이나 브라이스로 가는 15번 도로가 있던데 이 15번 도로는 밤에 운전하기 어떤지요?

사우스림으로 가는 40번 도로는 밤에 운전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15번 도로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네요.


라스 베가스에서 오후 6시 정도에 출발하면 자이언까지 4시간-4시간 30분이면 도착할까요?


+


그리고 세 분께서 정말 좋은 조언을 해주셨기에 일정을 다시 여유있게(?) 잡아보았습니다.

솔직한 조언 다시 한 번만 부탁드려요. 어떤 일정이 가장 합리적일지...




[ 일정A ]


12/16(수) 밤 10시 [라스 베가스 도착]

- 숙소 체크인 - 전구쇼/맛집 - 취침


12/17(목)

아울렛 - 쇼핑몰 - 호텔 투어 - 자이언 국립공원 이동 - 스프링데일 투숙/휴식/취침


12/18(금)

자이언 국립공원 '오버룩 트레일' - 시닉 드라이브 - 점심 - 브라이스 캐년 이동 - 숙소 투숙/휴식/취침


*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오버룩 트레일, 시닉 드라이브' 외 다른 트레일을 할 시간적 여유가 될까요?

The Narrows는 폐쇄되거나 못 들어간다 해도 협곡 사이에 얕은 강이 흐르는 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있을까요?


12/19(토)

브라이스 캐년 투어(브라이스 포인트, 선셋 포인트에서 나바호 트레일로 전나무 있는 곳까지 투어)

- 점심 - 페이지 이동 - 숙소 투숙/휴식/취침


12/20(일)

앤텔롭 캐년 - 홀슈밴드 - 점심 - 모뉴먼트 밸리 이동(더 뷰 호텔 투숙/일몰/은하수)


12/21(월)

모뉴먼트 밸리 드라이브 - 이동하면서 점심 - 라스 베가스 - 저녁 - 쇼 공연




[ 일정B ]


12/16(수) 밤 10시 [라스 베가스 도착]

- 숙소 체크인 - 전구쇼/맛집 - 취침


12/17(목)

아울렛 - 쇼핑몰 - 점심 후 바로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이동[오후 2시 무렵] - 숙소 투숙


12/18(금)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투어(마더 포인트(+Yarapai로 하이킹), 나바호 포인트, 데저트 뷰)

- 점심 차 안에서 해결하며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 - 더 뷰 호텔 투숙(일몰/휴식/은하수)


12/19(토)

모뉴먼트 밸리 드라이브 - 이동하면서 점심 - 페이지(앤텔롭 캐년 로워, 오후 2시-3시) - 홀슈밴드

-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 숙소 투숙


12/20(일)

브라이스 캐년 투어(브라이스 포인트, 선셋 포인트에서 나바호 트레일로 전나무 있는 곳까지 투어) - 점심

- 라스 베가스로 출발 - 라스 베가스 도착


12/21(월)

라스 베가스에서 휴식 및 쇼핑/호텔 투어 등 즐기기




[ 일정C ]


12/16(수) 밤 10시 [라스 베가스 도착]

- 숙소 체크인 - 전구쇼/맛집 - 취침


12/17(목)

아울렛 - 쇼핑몰 - 점심 후 바로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이동[오후 2시 무렵] - 숙소 투숙


12/18(금)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투어(마더 포인트(+Yarapai로 하이킹), 나바호 포인트, 데저트 뷰)

- 점심 차 안에서 해결하며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 - 더 뷰 호텔 투숙(일몰/휴식/은하수)


12/19(토)

모뉴먼트 밸리 드라이브 - 이동하면서 점심 - 페이지(앤텔롭 캐년 로워, 오후 2시-3시) - 홀슈밴드

-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 숙소 투숙


12/20(일)

브라이스 캐년 투어(브라이스 포인트, 선셋 포인트에서 나바호 트레일로 전나무 있는 곳까지 투어) - 점심

- 자이언 국립공원 이동 - 숙소 투숙(휴식/취침)


12/21(월)

자이언 국립공원(오버룩 트레일, 시닉 드라이브, 1930년대 뚫은 터널, 주변 경관 사진) - 점심 먹으면서 라스 베가스로 출발 - 라스 베가스 도착해서 호텔 투숙 - 씻고 잠깐 쉬었다가 쇼 관람



* 일정B와 일정C의 차이는 라스 베가스에서 시간을 보낼 것인지 자이언에 쏟을 것인지의 차이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2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7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2 2
9075 Torrey - Bryce NP - Zion NP - LAS : Bryce NP [4] goldenbell 2012.04.04 6170 2
9074 Torrey - Bryce NP - Zion NP - LAS : Zion NP [1] goldenbell 2012.04.06 5932 2
9073 Torrey - Bryce NP - Zion NP - LAS : Las Vegas goldenbell 2012.04.06 4249 2
9072 LAS - Death Valley - Yosemite : Yosemite NP [3] goldenbell 2012.04.07 6766 2
9071 미국 자동차 여행 : Epilogue [1] goldenbell 2012.04.08 8552 2
9070 Big Bend 여행기 - 1 [1] file 샘스파 2012.04.08 11419 2
9069 Big Bend 여행기 - 2 [1] file 샘스파 2012.04.08 4337 2
9068 Big Bend 여행기 - 3 [2] file 샘스파 2012.04.09 4062 2
9067 Big Bend 여행기 - 4 [2] file 샘스파 2012.04.10 4518 2
9066 짧고 강렬했던 유타남부 여행 - Antelope Canyon [4] Doldori 2011.03.30 14266 2
9065 짧고 강렬했던 유타남부 여행 - Monument Valley [10] Doldori 2011.03.30 11749 2
9064 Williams - Grand Canyon - Monument Valley - Moab : Grand Canyon - 1 [3] goldenbell 2012.01.15 6744 2
9063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에서 하루 보내기 [2] file 아이리스 2011.07.11 22980 2
9062 캔디님 보세요 ( Grand Teton에서의 일정 ) [2] file 아이리스 2011.07.13 7276 2
9061 2개월 미서부 여행 일정 및 문의 [3] 푸른바람 2011.07.19 6696 2
9060 안녕하세요? 미국 중서부 여행 일정 문의 드려요^^ [8] lavender 2011.07.19 8427 2
9059 Lake Tahoe 및 Reno를 방문하실 분들.. 호텔 정보입니다.. [3] 부털이 2011.07.28 7318 2
9058 Texas 여행 - 13 : Amarillo & Lubbock [1] goldenbell 2011.12.01 10422 2
9057 여행일정 문의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7] goldenbell 2011.08.14 6246 2
9056 자동차 -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8] file goldenbell 2011.08.15 38802 2
9055 천천히 캠핑하며 그랜드써클 돌기(8/3-12) – 3. 파월 호수 –> 모뉴먼트 벨리 -> 메사 베르데 [2] 리오피 2011.08.22 6867 2
9054 천천히 캠핑하며 그랜드써클 돌기(8/3-12) – 4. 캐년렌즈, 아치스 [3] 리오피 2011.08.22 5253 2
9053 천천히 캠핑하며 그랜드써클 돌기(8/3-12) – 5. 캐피톨 리프, 브라이스, 자이언 [7] 리오피 2011.08.22 6710 2
9052 캘리포니아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아이리스님께 감사의 글) [2] luckynina 2011.08.24 4508 2
9051 여행 뒷 이야기 - 6 : 여행과 영화 - 127 Hours [7] goldenbell 2011.08.28 7842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