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수속은 샌프란시스코와 달리 간단하게 끝났다. 공항을 나온 우리는 차를 렌터하기 위해 허츠로 갔다.  차는 인터넷으로 닛싼 패스파인더급을 2000불에 미리 예약을 하였다. 그리고 골드회원이라 전광판에 쓰여진 번호에 가서 차만 인도받으면 되었는데 사단이 발생하였다.전광판에 내 이름이 안보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골드 멤버 사무실로 가니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면서 계약 사항을 설명하고 가격을 보여 주는데 2800불로 나와 있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한 바우처를 보여 주니 그제서야 2000불로 정정. 그런데 화가 난 것은 그 다음 삼성 갤럭시로 된 네버로스트를 주면서 장착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폭발  나는 기 장착된 네버로스트를 달라고 항의하였고  직원도 큰 소리로 나에게 대응하면서 시간이 지체되었다. 직원 왈 이제는 기 장착된 네버로스트는 없고 다 스마트폰으로 된 네버로스트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계약서를 받았다. 차는 업그레이드된 닛싼 아르마다를 받았다.


1.jpg


2.jpg


3.jpg




 차를 받은 후 향한곳은 코리아 타운 내에 있는 갤러리아마켓. 3주간 여행의 기본 물품들을 사야했기 때문이다. 우선 3층에 있는 쇼핑몰로 갔다.


4.jpg




 푸드마트의 한 분식점에 들러 쫄면, 순댓국, 떡볶이 등으로 점심을 하였다.



5.jpg


6.jpg


7.jpg


8.jpg




 마트에 들러 쌀, 김치, 냄비 등을 구입하였는데 눈에 띤 것은 아사히 캔맥주의 가격. 12개 한 박스가 7.99불, ㅋ 우리나라는 캔 하나에 2700원인데 우짜 이런 일이


9.jpg




 다음으로 들린 곳은 파머스 마켓 옆의 홀 푸드 마켓. 저녁 먹을 고기는 여기서.


10.jpg


11.jpg




그런데 가족 모두 시차 적응이 안되서 꾸벅 꾸벅. 시간은 좀 이르지만 숙소인 헐리웃 셀러브리티호텔로 직행. 이른 체크인을 하였다. 여기서 2박을 할 예정. 주방이 있는 방으로 예약을 하였는데 침실이 따로 없는 방이어서 조금 아쉬웠다.


12.jpg





 두 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일어나 자녁을 한 후 아쉬워 아이들과 헐리웃으로 나갔다. 그런데 밤 9시가 다 되서 그런지 음산해 들어와 자면서 1박을 마무리..


13.jpg


14.jpg


15.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5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8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3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0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98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04 2
9093 Scenic Byways인 SR261 & SR95 도로상의 볼거리 - 2 : Muley Point [2] file goldenbell 2012.12.27 4055 1
9092 급질..8월 7일-12일 뉴욕에서 옐로우스톤 관광.. [1] myoungjoo lee 2006.07.20 4053 220
9091 14박15일 미국 동,중서부 배낭여행 할려고 합니다 [7] 이성민 2004.02.03 4052 125
9090 운전중 사슴을 조심(경험담) [4] Juni 2005.01.19 4052 90
9089 지민이의미 서부 여행 : Pro - logue [2] 테너민 2008.01.07 4052 76
9088 미서부여행후기 - 2편 주니아빠 2005.08.22 4051 98
9087 관광지 선택 및 옐로스톤의 주요 관광 Point 관련 조언 좀 해주세요! [3] 이진우 2009.06.04 4051 0
9086 안녕하시죠? 홍콩의 에이습니다. [2] 에이스 2003.09.07 4049 120
9085 [캠핑+자동차]달라스 에서 시애틀 까지 일정을 잡고 있는데요 ^^ [2] 최정섭 2006.05.30 4048 104
9084 on-line costco & off-line costco 상품관련.. [1] 한영찬 2009.07.23 4048 0
9083 엔탈롭 캐년 레인보우 브리지 [1] 보니따 2016.03.21 4048 0
9082 10월초에 러쉬모어 거쳐 글라시아 파크 시애틀로 가는 일정 문의 드립니다. [1] 송성용 2006.08.26 4046 130
9081 [re] 격려와 조언이 필요합니다.(25일 동안 미 서부 자동차 가족여행) [2] baby 2004.05.20 4045 96
9080 [re] 저의 답변과 제안입니다 (서부지역에서의 일정) [2] baby 2004.05.29 4045 96
9079 15. 몬테레이에서 샌디에고까지 [4] 민고 2013.12.05 4045 0
9078 트레일 코스 추천 부탁 합니다 : 그랜드티톤/옐로스톤/그레이셔/캐나디언록키/요세미티. [2] Sungchae 2006.08.18 4044 136
9077 샌디에고-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일정 문의드립니다. [3] sean 2007.05.11 4044 74
9076 glacier point에서 찍은 yosemite 전경 [5] 최정윤 2003.07.15 4042 95
9075 데스밸리에서 요세미티로 route [1] tigermook 2013.01.27 4041 0
9074 미국 서부여행을 마치고 [10] 김동길 2006.07.02 4037 96
9073 병수의 미서부여행 13일 -비행기박물관 file 테너민 2015.08.06 4037 0
9072 Richmond의 탄약수송함 [2] 루시남 2006.08.17 4036 149
9071 프라이스라인 미국동부 bidding results 신경목 2006.12.29 4036 100
9070 닷새간의 여름여행 - Grand Canyon, Marysvale(Utah), Las Vegas 2 [1] sun 2010.07.27 4036 4
9069 닷새간의 여름여행 - Grand Canyon, Marysvale(Utah), Las Vegas 3 [8] sun 2010.07.27 4036 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