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끼고 8박9일 시애틀-올림픽국립공원-포틀랜드 여행 다녀왔습니다.

시애틀과 포틀랜드라는 느낌있는 도시도 보고, 올림픽국립공원의 다양한 풍광, 콜럼비아고지의 암벽과 강을 보고 왔습니다.


시애틀행 직항 델타 기편으로 가서 시애틀/타코마 공항에서 렌트해서 시애틀 2박, 포트앤젤리스 1박, 퀴놀트 호수 1박, 롱비치 1박, 포틀랜드 2박, 시애틀로 올라오는 길에 1박하였습니다. 시애틀이나 포틀랜드도 좋았지만, 올림픽 국립공원이 그렇게 빼어난 경관, 다양한 생태를 간직하고 있는지는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9월 말 10월 초라 날씨가 다소 쌀쌀하기도 했지만, 공기가 맑고 날씨도 많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올림픽국립공원에 가실 분들이라면 허리케인릿지 방문안내소Hurricane Ridge Visitor Center에서의 만년설 풍광을 놓치지 마세요. 퀴놀트 호수Lake Quinault의 낙조도 일품입니다. 내려와서 워싱턴 주의 해변, Pacific Beach State Park랑 Long Beach도 너무 좋습니다. 오레건의 콜럼비아 강가를 따라 운전하며 둘러보는 Columbia Gorge Historic Highway도 정말이지 최곱니다.


숙소 관련 팁이라면, 퀴놀트 호숫가에 있는 Rain Forest Resort Village와 롱비치에 있는 Cedar Ocean View Inn을 추천하고 싶네요.


눈오는 겨울이라면 안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만, 아무튼 이 코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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