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서부 여행준비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곳입니다.

운영자님들께 감사드려요.


세부일정 문의 전에 우선 큰 경로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학술컨퍼런스 참석 예정이라

LA에 사시는 이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자는 총 5명(70대 할머니 2분, 40대 부부, 초등3 남자아이)이고

1/28 출국 ~ 2/14 귀국 (2월 1-3은 라스베가스) 일정입니다.


기본적으로 LA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 ??? -> LA로 도는 코스가 필요한데,

중간에 ???를 어떻게 구성할지가 고민입니다.

참고로 여행일정의 처음 2일과 마지막 4일 정도는 LA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라스베가스 컨퍼런스 일정 빼면 "그랜드캐년 -> ???"에 6-7일 정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두가지 옵션을 생각하고 있는데, 

1) 그랜드캐년 후에 아리조나 피닉스 등을 돌아 샌디에고를 거쳐 다시 LA로 돌아오는 방안

   (이 경로는 LA에서 렌트카를 빌려서 중간에 반납 없이 쫙 도는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 그랜드캐년 후에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와)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보고 해안도로를 따라 LA로 돌아오는 방안

   (이 경로는 렌터카를 라스베가스에서 반납하고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기로 이동 후 거기서 다시 렌트카 대여해서 쭉 사용)


70대 할머니 두분과 초등3 아이가 포함된 5명이 그랜드캐년 후에 어떤 경로는 거치는 것이 더 나을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평범한 여행객들이라 어떤 분명한 컨셉이 있는 건 아니구요,

다만 멋지고 특이한 경관과 이국적인 경험을 안전하게 할 수만 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위의 두 경로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을지와 혹은 더 나은 경로옵션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큰 경로가 결정되면 그에 따라 세부일정을 짠 후에 다시 한번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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