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내일 출발입니다.

아 벌써 오늘이네요. 


1일차 솔트레이크시티- 집에서 10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일단 숙박만 할 생각입니다. 글레시어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솔트레이크시티에 들리기 때문에 그 때 유명한 소금 호수 등을 가볼 생각입니다.


2일차 그랜드티턴의 콜터베이 숙박 -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출발하면 오후가 될 것이므로 잭슨에서 올라가면서 포인트들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트 타고 들어가서 히든 트레일(?) 정도는 마치고 싶은데 일정상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3일차 - 옐로스톤 웨스트 지역 숙박 - 그랜드티턴에서 나와서 12, 11, 9를 거쳐서 숙소로 올라갈 생각입니다. 4일차가 있기 때문에 이 때 시간을 보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포인트만 이동할 생각입니다.올라가면서 포인트들을 보고 숙소로 갑니다.


4일차 - 옐로스톤 웨스트 지역 숙박 - 8자 도로에서 9, 11, 2, 3, 8 정도를 둘러볼 수 있을 듯합니다. 


5일차 - 보즈먼 숙박 - 글레시어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하여 일단 보즈먼으로 숙박장소를 정했습니다, 8, 6, 4, 정도로 이동하면서 둘러볼 계획입니다. 


6일차 - 웨스트 글레시어 숙박 - 보즈먼에서 글레시어로 이동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쓸 것으로 보여요, 일단 칼리스펠 지역을 숙소로 생각하고 있고, 위 지역은 글레시어 입구와 40분 거리에 있어서 시간이 늦어지면 글레시어 투어는 다음날 올인해야 할 듯합니다, (칼리스펠 지역을 숙소로 고려하고 있는것은 입구 가까운 지역에서는 괜찮은 숙소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ㅜ, 숙소에 둔하다고 할 수는 없는 식구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체인형 호텔이 있는 칼리스펠 아니면 whitefish 지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7일차 - 웨스트 글레시어 숙박 - 웨스트 글레시어 투어, 


8일차 - 아이다호 팔스 숙박 - 웨스트 글레시어에서 이동해서 시간이 남는다면 구경하고 싶은데 아직 계획은 없습니다.


9일차 - 솔트레이크시티 숙박 - 시간이 허락하다면 보네빌 호수와 엔탈로프를 가려고 합니다.


10일차 - 자이언 숙박 - 자이언의 내로우트레일을 한 시간 밖에 못하고 귀가한 적이 있어서 위 트레일을 다시 도전하려 갑니다. 위 트레일과 인근의 트레일, 오픈된 트레일이 목표입니다.


11일차 - 집으로...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1. 라마밸리와 하이든밸리에서 동물들을 보는 코스가 아이들을 위해서 포함되어야 합니다.

어느 지점에서 위 코스가 포함되어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옐로스톤 일정 중 어느지점에서 위 코스를 포함시킬 수 있을까요?


2. 아이다호 팔스에는 어떤 즐길거리가 있을까요?

현재 확인한 바로는 아이다호 팔스 리버 워크, 자이언트 이글 워터폴 네스트가 확인되는데 초등 2, 5학년 아이들과 함께 할 만한 곳인지 궁금합니다. 

그 외 아이다호 팔스에서 즐길거리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글레시어 인근의 칼리스펠이나 와이트피쉬지역은 숙박장소로 괜찮을까요?

와이트피쉬보다 칼리스펠이 인프라(먹거리 등 편의시설)이 구축되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던데 맞나요?


정교하지 못한 성격이라 허술한 구석이 많습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하면서 여행해야 하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옐로스톤 일정에 대해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일단 옐로스톤에서 글레시어까지 이동시 경유할 포인트들은 로드트립님의 블로그를 확인하고 숙지하였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2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1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5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4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2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64 2
11984 [re]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여행에 대해 조언 , 김기주 2006.07.12 3565 128
11983 국제운전면허로 미국에서 12인승 밴 빌릴 때 [2] 시카고의겨울 2006.06.08 11241 128
11982 엘에이 동부에서 버지니아로... [1] eun1012 2006.06.04 3689 128
11981 30여일간의 서부여행 일정 추진합니다... [4] lozzi 2006.05.22 3560 128
11980 김연선씨 (피닉스에서 샌프란까지 2000마일 이동 예상 가능 경로) 쌀집아제 2006.05.03 3570 128
11979 안녕하세요? 벤츄라에 도착한 찬호아빠입니다. [3] 찬호아빠 2006.02.26 3962 128
11978 오레건주 유진에 사는 제가 할수있는 여행 부탁드려요. [2] 김은경 2006.02.16 7549 128
11977 애리조나 인디언 컨트리 (1) :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 baby 2005.09.29 10729 128
11976 라스베가스에서 LA 까지 이동방법 문의...? [2] 늑대비 2004.12.10 4462 128
11975 baby님~~ ^______________________^* 홍준표 2004.05.28 3161 128
11974 [정보] 꽤 괜찮은 취사가능한 호텔 소개 (샌프란시스코) [2] retro 2003.12.23 7401 128
11973 호텔과 렌트카 Tip 입니다. ★ [2] bellagio 2003.07.21 7253 128
11972 똑!똑!똑! 여행일정 검토좀........ [2] herb 2003.07.16 3867 128
11971 미서부 일정 9박 10일 좀 봐주세요 [9] 김형준 2007.06.14 2855 127
11970 라스베가스 "O 쇼" 예약좌석 문의.. [4] 이혜원 2007.05.02 5091 127
11969 여름철에 동부여행은 어떤지요? [2] 여행초보 2006.05.23 3905 127
11968 미서부 일정 검토 부탁드립니다. [4] 박윤희 2006.01.24 3386 127
11967 (급질입니다...!!)아...모르는것들 투성입니다...ㅠㅠ [3] 홍준표 2004.05.27 3487 127
11966 Central California 여행(High Sierra 의 국립공원들 & Pacific Coast 해안) ★ baby 2004.02.28 9268 127
11965 [re][Re]: baby님 쐬주 한 잔 합시다~~ [1] victor 2004.01.26 4481 127
11964 [펌] 호텔 예약/취소/결재..... ★ victor 2003.07.31 7189 127
11963 미국의 도로들 홈지기 2003.01.10 5545 127
11962 LA 등 할인 쿠폰 [1] 크아이 2007.08.16 43283 126
11961 다시 조정한 서부 10일 일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1] 김형준 2007.06.17 3066 126
11960 두번째 미서부여행 [4] 기돌 2007.06.16 3859 1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