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님과 함께한 행복한 미국자동차 여행


지난 8 25미국 동부 뉴욕에서 시작한 미국자동차 여행이 서부 LA 이른 지금까지 70여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이제 귀국을 며칠 앞두고 그간 <미국자동차여행사이트 운영자 아이리스님께서 저에게 주신 도움에 대해 언급하지않을  없습니다.


자연 풍광을 위주로한 이번 미국 자동차여행 여행은 저에게 미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있었습니다. <미국자동차여행사이트가 아니더라도 동부에서 서부로 횡단하는 여행은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미국자동차여행아이리스님의 효율적인 일정 들러야할 핵심 장소중복되지 않는 동선과 여행객이 많아 미리 예약해야할  등을 콕콕찍어서 일러주시어 여행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되었습니다


가끔은 <미국자동차여행아이리스님의 도움말씀대로 하지 않고 다른 곳에 숙소를 잡는 바람에 동선이 꼬이기도 했었습니다그래서 저의 생각은 부처님 손바닥의 손오공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국립공원 연회원 패스 구입에서부터 시작된 여러가지 팁은 실제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때때로 아이리스님의 말씀이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실제 현장에 가보면 그제서야 아이리스님의 말씀이 이해되기도 하였습니다이렇게 여행을 하다보니 처음방문 하는 곳이라 할지라도 여러번 와본 사람처럼 모든 것이 생소하지 않고여유있게 여행을   있었습니다


지나온 여행을 지금 되돌아 보면 아쉬운 것이 있는데 아이리스님이 밑줄쳐서 설명해주시며  가보라고 권유 받은Beartooth Scenic Highway Shafer trail Rd 달리지 못한 점은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Beartooth Scenic Highway 눈이 와서 도로가 Closed되어 가지 못하였고아이리스님은 몇번을 오르내렸다는 Shafer trail Rd  담력이 약해 가족을 태우고 차마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70여일 미국자동차여행은 아이리스님 덕분으로 재미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제목을 아이리스님과 여행을 함께한  처럼 제목을 달았는데 실제 함께 여행  것은 아니고 쪽집게 과외를받아 여행하여 아래 게시판에서와 같이 실제 함께한  같은 느낌이  정도였습니다


(게시판 글 1)

아이리스님 미국 자동차 여행 계획 검토해주세요.


(게시판 글 2)

미국 자동차여행 마지막 3 계획


아무튼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간 70여일이 넘는 저의 미국자동차여행을 각별하게 보살펴 주신 아이리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에 대해 <미국자동차여행사이트 발전에 대해 제가 기여할 바를 찾고자 노력했지만 찾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게시판에서라도 감사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미국자동차여행을 하시는 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7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8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4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1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99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09 2
8818 12살 아들과 둘의 24일 일정 여행 후기 [4] 테우엠 2019.08.13 1210 2
8817 엄마와 함께한 8월 서부 국립공원 여행기 1 [1] file 영나 2019.08.26 1084 2
8816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2부 [12] 다즐링 2019.08.27 1229 2
8815 신비스러운 Homestead Crater 분화구 온천 입수 체험 [2] file 상추사랑 2019.10.10 937 2
8814 10월 옐로스톤 여행 간략 후기 남깁니다 - (1) [3] file exorbitant 2019.10.11 1347 2
8813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1 - 일정 [3] file 구리 2019.10.14 1389 2
8812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4 - Capitol Reef, 렌터카 [5] file 구리 2019.10.19 1095 2
8811 환상적인 Big Bend National Park 빅벤드국립공원 (20191018, Fri) [2] file 상추사랑 2019.10.20 3565 2
» 아이리스님과 함께한 행복한 미국자동차 여행 [3] 상추사랑 2019.11.08 1426 2
8809 미국 서부 여행기 - 1/5 디즈니랜드와 라구나비치 file 뭉뭉아빠 2019.11.10 929 2
8808 미국 서부 여행기 - 2/5 주유소 사건 [3] 뭉뭉아빠 2019.11.10 1541 2
8807 미국 서부 여행기 - 3/5 브라이스 캐년 [2] file 뭉뭉아빠 2019.11.10 1223 2
8806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웨스트림 [7] file 부털이 2019.12.06 1111 2
8805 미국 서부 여행기 - 5/5 자이언 국립공원 [3] file 뭉뭉아빠 2019.12.07 984 2
8804 여행초보 부부의 그랜드써클 후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 나도간다그랜드캐년 2019.12.18 1259 2
8803 12월 중순말 Grand Circle 여행 후기 (9박 10일) [5] 미국고고씽 2020.01.01 1111 2
8802 시애틀에서 콜로라도 경유 미서부 여행기 - 8(최종)(22-25일차) CA 1 해안도로,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 [5] file white 2020.01.30 919 2
8801 미국여행 두번째 (2019) : 10. 다녀와서 후기/팁... (그랜드 서클 & 옐로스톤, grand circle & yellowstone) [6] file 불라아빠 2020.01.19 1878 2
8800 시애틀에서 콜로라도 경유 미서부 여행기 - 7 (19-21일차) 데스밸리, 요세미티, 세콰이어 [2] file white 2020.01.27 1039 2
8799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3 [San Francisco → Humboldt Redwoods State Park → Eureka → Fern Canyon → Battery Point Lighthouse] [2] file misagie 2020.02.11 1563 2
8798 2.11-2.21 5인가족 미서부 다녀왔습니다. [1] file StarryNite 2020.02.23 1219 2
8797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7 [Port Angeles→Olympic NP→Cape Flattery→Seattle] [2] file misagie 2020.02.26 1643 2
8796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8 [Seattle Great Wheel→Seattle Center→Seattle Sunset] [6] file misagie 2020.03.04 1735 2
8795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9 [Sunny Beach point→Mt. Rainier(Longmire)→Dogwood Park] [2] file misagie 2020.03.09 1850 2
8794 2월 말 작은 그랜드 서클 후기. [7] zang2ya 2020.03.13 1734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