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5,6월에 미국, 캐나다 및 유럽 여행을 계획한 30대 부부입니다 


미국에서부터 시작이고 저는 샌프란시스코, LA,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을 이전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주로 비행기로 이동)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 LA는 도시 자체가 크게 관광할 게 없다고 느껴져 간략하게 할 계획입니다


일정은 4월 28일 출발로 해서 

인천-샌프란시스코(2일 : 시내관광 1일, 금문교-뮤어우즈 등 1일) 

-카 렌트 후 PCH로 LA까지(2일 : 중간에 소도시에 숙박) 

-LA에서 3일(디즈니랜드/식스플래그스마운틴/야구경기 관람)

-라스베가스에서 1-2일

-랜트카로 그랜드서클 3일 (그랜드캐년-앤털롭 캐년-브라이스-자이언) : 아직 이구간은 알아보지 못해서 기간은 대략 잡았습니다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숙박 후 옐로스톤 들어가 2박 3일

-bozeman에서 숙박 후 담날 아침 비행기 타고 뉴욕으로

-뉴욕 4-5일 이후 캐나다 동부 여행 후 아이슬란드로 이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 계획 도중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 여쭤봅니다 


1. 인천-샌프란시스코행 편도 비행기가 지금 조회하면 유나이티드 항공 68만원이 제일 싸던데 

   원래 보통 이정도 가격하나요? 좀더 기다려야 할지....

   찾아보니 인천-밴쿠버 편도가 50만원, 밴쿠버-샌프란시스코 편도가 18만원 정도 해서 밴쿠버를 앞에 추가할까도 합니다 


2.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쭉 렌트를 할지 

   아니면 LA에서 반납하고 라스베가스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다시 라스베가스에서 렌트를 할지 고민입니다 

   LA에서 어트랙션 갈때나 시내 관광할 때 대중교통이 편할 거 같아서 3일정도 렌트카가 별 쓸모가 없을 것 같고, 

   LA에서 빠져나갈 때 교통 체증이 심한데다 도로 상태가 크게 좋지 않다는 후기를 본 기억이 있어서요.

   그런데 또 항공권 비용이나 시간 대비 그냥 렌트 하는걸 추천한 댓글도 보아서 고민이 됩니다ㅜㅜ


3. 계획상 옐로 스톤에 5월 중순 쯤 갈거 같은데 숙소 중에 문을 안 연곳 제외하고, 가급적 1박에 15만원 이하인 곳을 찾다보니 

   -old faithful inn old house에 without bath

   -old faithful lodge의 cabin without bath 

   -old faithful lodge의 frontier cabin 세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cabin은 열악해 보여서 inn이 끌리긴 합니다 

   공용 욕실이라는게 걸리는데, 혹시 이용해보신분 있으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

   

4. 제가 장롱면허인데 지금은 시험준비중이라.. 출국 전 3개월동안 여유가 있어서 

   그동안 빡세게 운전연습 하고 나가서 남편과 둘이서 번갈아 운전을 하려 해요, 아무래도 어려운 구간은 남편이 운전을 잘해서 맡게될 거 같긴 하지만 

   PCH 구간과 그랜드서클-옐로스톤 구간을 평이하게 통과할 수 있을까요? 초보 운전인 제가 남편과 번갈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 구간 길 좀 험한데 있으니 시간을 여유롭게 잡으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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