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Las Vegas and Zion Canyon

2013.06.15 06:27

부털이 조회 수:4269 추천:1

IMG_8347.JPG : Las Vegas and Zion Canyon

작년에 다녀왔던 휴가여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사진도 별로 없긴 하지만 한 번 적어봅니다.

큰 아들도 자기 여행 가방이 생겨서 아주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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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첫 2박은 Tahiti Village에서 묶었습니다.

당시 프로모션으로 가격이 $69이었던 것 같고요, 무엇보다 키친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풀장도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Beach로 꾸며 놓아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놀 수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에 좋습니다.

특히 2가족 이상 가시면 2bedroom을 빌리시면 Full kitchen이 있어서 좋습니다.

거실에도 sofa bed가 있어서 3가족까지도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카지노도 없어서 쾌적하고요. http://www.tahitivill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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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자이언캐년까지는 약 3시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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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앞에 있는 Bestwestern에서 2박을 했고 $149이었습니다. 캐년에서 쓸려내려온 흙의 영향으로 맑은 색의 물은 아니지만 조그만 강도 옆에 흘러서 아이들이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과 자쿠지도 그런데로 괜찮았고, 아침 식사도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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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앞에도 멋진 캐년이 자리잡고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밤에도 별들이 아주 밝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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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캐년은 여름에는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point마다 내려서 트래킹을 하거나, 관광을 합니다.

이게 바로 자이언 셔틀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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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과 다니느라 오히려 버스를 타고 잠깐씩 내려 구경해서 편리했습니다. 아래는 숙소 앞에서 셔틀버스 기다리는 정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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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캐년에서 2박 후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와서 수영장으로 유명한 Madalay Bay Hotel에서 1박을 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몇번을 가보면서 스트립에 있는 호텔에서는 처음 묶어 봤습니다. 1박에 $65였지만, ,Resort Fee가 $27인가 합니다. 텍스 합치면 $100을 꼴딱 넘어갑니다.

그래도, 파도풀이 있어서 얕은 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았습니다. IMG_2138.JPG

 

그리고 Mirage Hotel에 있는 동물원을 한 번 들렀는데, 야외여서 너무 더웠고 동물들도 다 혓바닥 내밀고 헉헉 대고 있습니다.

돌고래와 백범 선생님께서 계셔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별로 였습니다. IMG_8239.JPG

 

마지막 날은 런던 올림픽 브라질과의 4강전이 있어서 TV 볼 수 있는 곳을 수소만하여 김치식당을 갔는데 0:3으로 져서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1년이나 지난 기억을 찾아 쓰려니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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