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약 2주일정으로 서부쪽을 여행하려고 합니다. 

동행 할 여자친구는 마지막을 엘에이에서 한국으로 가구요, 저는 다시 동부로 옵니다. 

출발지는 동부이구요. 


서부는 늘 가고싶었던곳이지만 그동안 갈 기호가 없어서 못가고 있었다가 이번에 드디어 가려고 합니다. 


먼저 대략적인 계획을 말씀드릴게요. 

8월 첫째주는 포틀랜드에서 머물다가

8월 8일 월요일 ~ 8월 11일 목요일은 라스베가스 및 미 서부 3대 캐년을 돌려고 합니다. 

8울 11일 목요일 ~ 8월 18일 목요일 LA에 머무르면서 데쓰벨리 및 센디에이고를 돌아보려 합니다. 


자, 이제 궁금한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요즘 많은 후기들을 보며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제가 궁금한 사항들은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1. 포틀랜드 여행을 동부에서 출발하여 포틀랜드에서 4박 5일을 머문 후 라스베가스로 가려 하는데, 

포틀랜드에서의 5일이 가치가 있을까요? 이렇게 계획을 짠 이유는 라스베가스가 비쌀테니 주말만큼은 피해보자라는 생각에 포틀랜드를 주말에 머무르기로 해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검색을 많이 해 보았지만 제가 생각했던 대 자연 혹은 자연 깊숙한곳에서의 여행 후기는 보지를 못했습니다. 원래 그렇게 산속 깊숙한곳에서 머무르면서 여유있게 지낼려고 했거든요. 검색할때마다 커피 맛집이나 몇개의 폭포들만 나와서 걱정입니다. 이거를 포기해야 할지..


2. 미 서부 3대캐년을 가려하는데 3박4일을 머물 숙박시설을 라스베가스 도심에 잡아야 하나요? 

아니면 각 캐년 밑에 있는 INN을 잡아야 하나요. 주중인데도 숙박료가 라스베가스 도심보다 비싸더라구요. 

3. 렌트카를 해야 되는지 VS 여행사를 이용해야하는지

여행사를 이용하게 되면 많은것에서 편하겠지만 쓸데없는 쇼핑몰이나 갈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현재 미서부 3대캐년 3박 4일에 $399 합니다. 물론 자질구레한 팁같은건 불포함이구요. 

4. 현재 8월 알라스카 5박 6일짜리 여행상품이 $1599에 나왔습니다. 택스나 팁을 포함하면 $1700 정도 할것 같은데, 8월의 알라스카 여행이 메리트가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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