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연휴에 4인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장녀입니다 ㅠ.ㅜ

제가 신경을 써서 꼼꼼히 준비했어야 하는데


결산 시즌이 몰리면서

회사일이 너무 바빠..

부랴부랴 정하게 되었네요.


여러 글을 보다가 직접 질문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서

염치 불구하고 글을 씁니다.


아이리스님의 답변은 정말 언제 봐도 감동 그 자체..

미리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항상 복받으세요 ♡


9월 28일 LA 공항에 11:00 AM 도착

10월 7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10:25AM 출발


일정입니다 .



9월 28일 - LA : 공항 도착해서 렌트카 픽업 후, 마트 방문. LA 시내 구경. 체력이 괜찮으면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쉐라톤 그랜드 - 예약완료)


9월 29일 -  LA에서 라스베가스 : 아침 일찍 라스베가스로 이동. 아울렛 방문. 스트립 구경 및 휴식, 카지노 (투스카니 - 예약완료)


9월 30일 - 라스베가스 : 바카날 브런치 및 수영. 라스베가스 관광. KA쇼 관람 (KA쇼 - 예약완료 / 숙박미정 ... 토요일이라 많이 비싸네요. 무리를해서라도 MGM을 갈지.. 고민입니다. 트럼프를 갈지)


10월 1일 - 라스베가스에서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 새벽일찍 자이언 캐년으로 이동, 4~5시간 정도 엔젤스 트레일 후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선셋포인트 관람. 체력이 괜찮다면 트레일을 하나 더 할까 싶은데. 모르겠네요~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루비스 인 - 예약완료)


10월 2일 - 전날 브라이스 캐년에서 트레일을 못했다면 아침일찍 트레일을 즐기고 이동.



여기서부터가 미정입니다..

현재 생각은 10월 6일 아침일찍이나 10월 5일 저녁에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도착하고 싶은데요.


10월 2일 브라이스 캐년에서 출발하여 10월 5일 저녁 / 10월 6일 오전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려면..


브라이스캐년 - 홀스슈밴드 - 엔텔롭캐년 - 모뉴멘트밸리 - 그랜드캐년 - 샌프란시스코 일정은 너무 빡세 보여서.. (아닌가요?)


여행 스타일은 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너무 빡세게 이곳 저곳 찍는 스타일은 안하려고 합니다.


이동시간으로 너무 많이 소비하기도 싫은데...


그래도 좋은 것들은 보고 싶으니^^; 고민이네요.


브라이스캐년에서 그랜드캐년으로 이동하여 야바파이롯지에서 숙박 후


요새미티 국립공원까지 가서 (중간에 하루쉬고 볼만한 게 있을까요? 티오가로드가 아닌 데스밸리를 관통하면 되려나요?)


요새미티를 하루보고 샌프란으로 가는게 나을런지 ㅜ.ㅜ


아고 쓰다보니 저조차도 일정이 정리가 잘 안되네요..


아니면 브라이스캐년 - 홀스슈밴드 - 엔텔롭캐년 - 그랜드캐년 - 샌프란시스코가 나을런지..


고민이네요. 10월 2 / 3/ 4 / 5 이동을 어찌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은지..


보석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숙박도 예약해야 하는데... 에고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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