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기대하던 서부로 떠나는데요! 머리 굴려서 이리저리 짜봤습니다. 미국은 처음이라 떨리네요. 관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20대 후반 커플이구요. 샌프란 In L.A Out 입니다

9월
12일 점심쯤 샌프란 도착 후 시내관광
13일 샌프란 시내관광
14일 샌프란 시내관광 및 suv 렌트 후 산타크루즈 숙박
15일 몬터레이, 카멀 등 1번국도 빅서까지 드라이브 후 오크허스트 이동 및 숙박
16일 아침부터 요새미티 관광(자이언트 그루브, 글래이셜 포인트, 미러 레이크, 터널 뷰, 테나야 레이크 등) 티오가 패스 관통 후 비숍 숙박
17일 아침에 데스밸리 이동 및 데스밸리 각종 포인트 관광 후 더 오아시스(크릭랜치) 숙박
18일 아침에 라스베가스 이동 후 시내관광 저녁에 각종 쇼 관람
19일 아침에 자이언 캐년 이동 관광(트레일 1개정도 다녀올 시간 되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후1~2시쯤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후 관광(여기도 트레일 하나쯤 돌아볼 수 있을거 같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4~5시쯤 브라이스 캐년 떠나 UT-12번(이 도로 추천댓글이 많더라구요!) 따라 이동 행크스빌 숙박. 원래 쭉쭉 달려 모압에 숙박 하려 했으나 UT-12 느껴보려고 동선을 줄였습니다
20일 아치스 캐년 이동, 델리케이트 아치 구경하고 조금 여유로우면 캐년랜즈 거쳐 모뉴먼트 밸리 이동. 시간 촉박하면 바로 모뉴먼트 밸리 이동하여 해질녘 즈음 모뉴먼트밸리 감상 후 페이지 숙박
21일 오전 파월 호수, 홀슈밴드 구경 후 로어 랜털롭 관광(12시 예약입니다) 그리고 플래그스태프 이동 및 숙박. (시간상 여유되면 잠시 세도나까지 다녀올 생각입니다)
22일 오전에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포인트 섭렵, 투사얀에서 헬기투어로 정점을 찍고 후버댐 이동, 해지기전에 외관만 간단 구경 후 또 달려서 바스토우 숙박
23일 ~ 28일 L.A 시내관광(유니버셜, 디즈니랜드, 시내, 롱비치쪽, 다저스 경기,말리부 솔뱅 등 1번도로쪽 등 이것저것 할게 많아 LA에 좀 오랫동안 잡았습니다) 글렌데일쪽 에어비앤비 4박, 솔뱅 1박
29일 아침 LA공항 렌트 반납 후 귀국

젊음을 이용해 알차게(빡세게..) 짜보았습니다
운전은 저(남자) 혼자 해야하지만 업무상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여 아주 많이 힘들거 같진 않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거리지만요..)
그랜드 써클을 반대반향으로 돌면 더 좋다는 말씀이 많으신데 여기를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ㅜㅜ
당장 다음주라 숙소는 바꾸기 어려울거 같고 위 일정에 충고나 조금의 팁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전은 약 천달러 정도 하고 웬만하면 신용카드로 다 결제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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