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샌디에고 가는 길에 그랜드캐년 여행하고 가려고 지난번 이곳에 일정에 관해 문의드렸었습니다.

아이리스님의 도움으로 일단 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7/5(화) 저녁 - 뉴욕 출발 라스베가스 도착, 렌트카 픽업후 호텔(1박)

7/6(수) - 라스베가스 호텔투어 (2박)

7/7(목) - 오전 7시쯤 자이언 캐년으로 출발/트레일 후  kanab 으로 이동 숙박 (3박)

7/8(금) - 페이지로 이동 9-10 사이 엔텔롭캐년 둘러본후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그랜드캐년에서 숙박(4박)

7/9(토) - 오전에 새도나 들러 샌디에고로 출발 


질문사항은,

1) 라스베가스에서는 아이들(7,9학년 여자아이들)이 있어 넌스모킹 호텔을 찾느라 트럼프호텔에 이틀 예약했어요. 

스트립 중심부가 아니라 호텔 투어시 차로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중간중간 파킹할 만한 호텔로 어디가 좋은가요?

날씨도 덥고 방학이라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 저희는 몇 군데만 돌아보려고 합니다.

써커스써커스 - 윈 - 베네시안 - 벨라지오 - 페리스 - 룩소 - 엠쥐엠  정도..

어디에 파킹하고 어떤 호텔들을 돌아볼 수 있는지 알려 주시면 좋겠네요..


2) 자이언에서 트레일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에머랄드풀이나 리버사이드 아이들과 하기 괜찮을까요? 

워낙 자연경관 같은데는 감동이 없는 아이들이라 ㅜㅜ 

그냥 길보다는 물이 좀 있는 곳이 그나마 흥미를 가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나마 트랙을 오래해서 체력은 있는 편입니다..

좋은 곳으로 하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자이언에서 캐납으로 가려면 늦어도 몇시에 출발해야 안전할까요?


4) 엔텔롭캐년 투어 후 그랜드캐년(사우스림)으로 가는데 지도상으로 보니 이스트쪽으로도 입구가 있던데

그곳으로 들어가 desert view로 시작해 웨스트쪽으로 가는게 시간상 절약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Desert Drive는 개인 소유 차량도 다닐수 있는것 같구요..

그러니까 보통 하시는 것과 반대로 가는것 같은데 이게 가능한가요?


5)마지막 질문은, (죄송합니다..너무 많네요..)

마지막 숙소를 그랜드캐년 안 랏지로 할까 (없던 방들이 몇개 나왔더라구요) - 이 경우에는 저녁에 일몰을 볼수 있겠죠...

아니면 flagstaff 로 나올까 - 다음날 새도나 가기가 편할 것 같구요. 근데 아이들 컨디션에 따라 새도나를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flagstaff까지 나와야 한다면 그랜드캐년에서 늦어도 몇시에 출발해야 운전시 안전할까요?

현재 캐납까지 숙소는 정해진 상태이고 마지막 날 밤 숙소만 정하지 못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6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3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9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6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15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4 2
8624 LA 디즈니랜드 여행 문의드립니다 [1] bluemoon 2013.08.10 3800 0
8623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2일차 - 레드락캐년, 숙소 [2] file 테너민 2016.03.28 3800 0
8622 반가웠슴니다. [2] 좋은하루 2003.07.09 3799 122
8621 프라이스라인 7/2(토) 산타바바라 근처 Thousands Oaks Renaissance Agoura Hills $71.99 기돌 2005.06.25 3799 100
8620 동부쪽은 넘 춥습니다 [4] 안정희 2008.10.21 3799 38
8619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여행13 (LA에서의 마무리) [5] 최머시기 2010.01.15 3799 1
8618 조심스럽게 서부여행 일정 문의 드려요~ [1] 윤이들 2007.07.22 3798 180
8617 유타주 UT-12 Scenic Byway [3] file njoy 2009.07.13 3798 1
8616 4박 5일간의 화성탐사 - 그랜드 서클 (4) ★ [1] alphonse 2005.12.13 3797 96
8615 샌프란 시스코 - LA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1] nicebobae 2012.07.23 3797 0
8614 여행중 숙소 관련 질문드려요^^ [5] 별가루해가루 2013.03.03 3797 0
8613 나이아가라, 대단하군요. 파노라마입니다 [11] file 오대장 2013.07.20 3797 1
8612 12월 세도나에서 행선지 결정 [2] 시카곰 2013.12.23 3797 0
8611 텍사스 여행기4- 휴스턴3 최머시기 2009.03.20 3796 2
8610 LA / 그랜드캐니언 /라스베가스/데스밸리 자동차 여행 문의드려요. [2] 산동 2015.12.16 3796 0
8609 8월 미국서부여행계획중입니다~~도와주세요~~ [4] 서지은 2004.07.12 3794 122
8608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기 11일차 - 임페리얼 샌드 듄 file 테너민 2016.03.21 3794 0
8607 다카 사진 저장 (CD 구워주는 곳) [1] 오리 2005.05.15 3793 121
8606 요세미티 타이오가 로드 오픈 [5] victor 2006.06.18 3793 126
8605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추가 약간 [5] 박건호 2006.10.14 3793 98
8604 같이 동반해서 여행하실분 없나요?? [6] 엘렌68 2014.07.18 3793 0
8603 [re] 미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앨버커키까지의 일정) 조언 부탁 [3] Juni 2005.04.17 3792 96
8602 허재영님보세요.. 최근 여행을 한사람이라서 제가 아는대로 쪼금 코멘트할게요. [4] 구수진 2008.01.07 3792 72
8601 조언받아 수정한 8/19~31 12박 13일 그랜드캐년 써클 여행입니다. [9] file 레디고 2016.08.15 3792 0
8600 미서부여행후기 - 3편 [3] 주니아빠 2005.08.22 3790 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