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7/20~8/16] LAS-그랜드서클-옐로스톤-글래시어-포틀랜드-레드우즈-샌프

안녕하세요.

지난 번 아무런 대책없이 문의를 드리면서 참으로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스스로 가지치기를 할 자신이 없다보니 문의를 했고,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 다시 일정을 올립니다.

가장 큰 변화는 서부 이동 전에 방문하기로 했던 뉴욕은 빠졌고 나이아가라와 토론토 공항 도시들만 관광을 할 듯 합니다.

서부의 경우, 캐나다 지역을 배제했으며, 일정 정리를 하다보니 빠듯하여 시애틀과 올림픽공원 지역도 배제하였습니다.

시애틀과 올림픽, 캐나다 지역은 다음에 한번에 기회를 잡아 묶어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올림픽공원을 가고 싶어 시애틀을 고려했던 것인데, 모든 것을 다 하기에는 다소 빠듯해보여 뺐습니다.

대신 지난 번 그랜드캐년의 서부 지역을 방문하지 못해 일정을 넣었고, 지난 번에 비가 왔던 관계로 모뉴먼트밸리와 주변 지역을 한번더 방문하려 합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랜드캐년 노스림과 사우스림 랏지 예약이 된 상태에서 변경이 쉽지 않아 그에 맞춘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가 어그러지면 전체적으로 손을 대야 하다 보니 게으름에 그냥 이렇게 해 보았습니다.

중간에 포틀랜드에서 이틀 정도 휴식하는 기간을 둔 것은 배우자분께서 원하는 관광 내역을 아직 정확히 조사하지 못해 휴식 겸 이틀을 넣었습니다.

조금 긴 느낌이긴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일정은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만큼 해보았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있다기보다는 배우자께서 원하시는 듯 하여 그렇게 두었고, 지난 여행에서 다니지 못한 곳들을 방문할 듯 합니다.

급하게 다른 분들의 문의와 경로, 아이리스 님의 답글을 본 후, 구글 지도만으로 살핀 것이라 다소 문제가 많을 듯 합니다.

각 지역 내 세부 일정은 약간의 정보들만 기록한 상태로 정확한 내역은 전체 일정을 확정하고 숙박 예약 이후 정리할 예정입니다.

숙소에서 (완)은 현재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국립공원 숙소 예약이 가능한 상태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브라이스-SLC-티턴 일정이 짧아졌습니다.

티턴과 옐로스톤 숙소가 더블베드 1개만 있는 방이라 세 가족이 잘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국립공원 숙소들은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항상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