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2달간의 미국&캐나다 여행기

2019.06.15 01:01

frame 조회 수:1131 추천:1

여행 일자.. 4월 15일 ~ 6월 12일

다녀온 일정.. 네바다, 유타, 아리조나, 콜로라도, 와이오밍, 몬타나, 알버타, 워싱턴, 오레곤, 캘리포니아

이동방법.. 렌트카로 만키로미터 이상 운전함

2달간의 미국 생활비 (2인기준, 기름값, 숙소, 식비포함)
약 4백만원 지출

다녀온 곳, 트레킹

그랜드캐년. 브라이트엔젤, 사우스 카이밥, 림트레킹 절반만 걸어봄

자이온캐년. 엔젤스 랜딩, 오버룩, 리버사이드, 에머랄드풀즈

브라이스캐년. 피카부 트레일, 나바호 트레일, 림트레일

불의 계곡. 화이트돔 트레일

캐피톨리프. 침니록 트레일

고블린 밸리.

캐년랜즈. 화이트림 트레일, 머피포인트, 업 헤벨 돔, 메사아치

데드 호스 포인트.

아치스.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 랜드스케이프 아치

뮬리 포인트, 모키더그웨이.

구즈넥스.

모누먼트 밸리

글렌캐년, 홀슈벤드

데스밸리

세콰이어. 모로 록 트레킹.

킹스캐년

시에라 비스타 시닉 바이웨이

요세미티. 버날폭포, 네바다 폭포 트레일, 미러 레이크.

타호 호

레드우즈. 톨트리 그로브 트레일

크레이터 호

씨애틀. 스타벅스 1호점

밴프. 레이크 루이스, 설퍼 곤돌라, 투잭, 미네완카

옐로우 스톤

테이블 마운틴 크게 한바퀴돌기. 예상외로 되게 좋은곳.

로키마운틴

유타 128번 도로 모닝 글로리 트레킹.


이상으로 굵직한 것들만 적어 봤습니다. 
눈은 너무 행복했지만 몸은 너무 고된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겠지만 자연은 너무나 멋지고 
인간은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인지 느끼게 된 여행.
인생을 살면서 또 이런 여행은 못할 것이라 단언할 만큼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특히 그랜드캐년 사우스 카이밥 트레킹은 여행 막바지에 
체력 다 빠졌을때 한것이라, 콜로라도 강 찍고 올라올때
뜨거운 햇볕때문에 정말 최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해볼만한 멋진 트레킹입니다.
그랜드캐년을 위에서만 내려다보는 것이 아닌, 
콜로라도 밑바닥까지 내려가보는것. 
정말 엄청난 모습입니다. 
브라이트엔젤 트레킹. 또한 쥬라기 시대의 모습을 보는것 같은 그랜드캐년에 이런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멋진곳입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0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2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6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5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06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7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8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12 2
11921 지민이의 미 서부여행 4 file 테너민 2008.01.21 3316 124
11920 미네소타에서 우리가족 미서부 자동차여행(십일째) [1] Jung-hee Lee 2006.09.18 3043 124
11919 부모님 모시고 서부 10박 11일 여행...일정 상담!! [3] 김길수 2006.07.18 5031 124
11918 필리핀 세부 막탄샹그릴라 리조트 여행 댕겨왔습니다... [2] 민정 2005.10.07 4090 124
11917 저도 오늘 출발합니다.. [1] 비안에 2005.07.18 3362 124
11916 혹시 roadway Inn이란 숙소를 이용해보신 분이 계신가요 [4] 오장환 2005.06.18 3257 124
11915 2005 가족여행 수정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7] blue 2005.05.20 3878 124
11914 샌 디에고 근방에.. [2] 파도 2004.12.10 2585 124
11913 서부여행 여러가지 조언 구합니다..^^ [3] 김상미 2004.07.12 4008 124
11912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2] 이성민 2004.05.07 3130 124
11911 [re] 추가 질문에 대한 의견입니다.^^(미국 북서부 US North West : Washington, Oregon) baby 2004.04.26 4362 124
11910 LA에서 3~5일 정도 구경할 곳 추천바랍니다(올 2월초에 갈려고 합니다) [7] 권정욱 2004.01.14 6005 124
11909 다녀왔다는 인사가 늦었습니다. (미 동북부 여행후기) [2] baby 2003.11.10 7079 124
11908 산호세출발 5박6일 일정 도움 부탁드립니다. [2] 김미연 2007.06.29 3046 123
11907 KAA 발급 카드,현재 미국여행시에도 유효한지요? [1] 안 정 2007.04.27 3359 123
11906 [Help]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Grand Canyon포함) 투어 도와주세요~~ [1] 그리피스 2006.09.01 4204 123
11905 9월17일날 미서부 허니문을 감행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2] 김정원 2006.07.01 3681 123
11904 60일간의 대륙횡단여행일정 문의드립니다.. [2] 여행초보 2006.06.01 3581 123
11903 대륙횡단 (동부서 서부로, 다시 동부로) - 조언 부탁드립니다^^ [6] aster 2006.05.18 5684 123
11902 러쉬모어 공원 서쪽으로 있다는.. [2] 스테파니 2005.12.17 3204 123
11901 콜로라도 로키의 알프스 마을 아유레이 (Ouray) ★ [7] baby 2005.09.16 9578 123
11900 일정 루트 문의 : 라스베가스-브라이스캐년-마뉴먼트밸리-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1] 벧엘 2005.06.27 3481 123
11899 서부여행 일정잡기 조언부탁 [2] Scott Jung 2005.03.08 3099 123
11898 드디어 떠납니다.. [1] 하은엄마 2005.01.31 3327 123
11897 켐핑장(특히 요세미티, 엘로우스톤 국립공원내)이용문의 [2] 전증환 2004.07.01 4452 1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