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려던 것을 취소하면서 갑자기 옐로우스톤으로 여행 계획이 잡히면서 일주일만에 호텔 예약하고 정보찾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

다행히 옐로우스톤 안의 Canyon Lodge 2박, Old Faith Inn 1박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비는.....T.T 

이동 경로와 일정을 정하는데, 처음에는 West Entrance로 입장해서 Canyon Lodge 2박, Old Faith Inn 1박하고 South로 나와 Jackson Hole에서 1박을 하면서 그랜드 티톤 지역을 하루 정도 지내고 오려고 했습니다. 이번에 옐로우스톤은 처음이라 옐로우스톤에 집중해서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옐로우스톤 먼저 충분히 보고 그랜드티톤은 하루 쉬는 느낌으로 탁 트인 경치 보면서 릴렉스하게 지내고 여행을 마무리하려고 계획을 했었거든요. 

가는 길에 Zion Canyon 근처에서 1박하고, 다음 날은 Idaho Falls보다 40분 더 올라가서 Rexburg에서 1박을 하는 것으로 우선 예약을 했는데, 예약은 지금 취소할 수 있습니다.

참, Rexburg에서 아침에 어느정도 일찍 출발하면 옐로우스톤 들어갈 때 차가 덜 밀릴까요? 2시간 거리이던데....


그런데, 먼저 다른분들 이야기 올라온 것을 살펴보니 그랜드 티톤은 오전에 보는 것이 좋다고하셔서 이동 경로를 반대로 바꾸는 것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잭슨홀에서 1박을 하고(아무래도 오후 늦게 도착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날 오전을 중심으로 그랜드 티톤을 보고 오후에 옐로우스톤 사우스로 들어가 Canyon lodge로 가는 남쪽길을 시계반대 방향으로 구경하고 Canyon Lodge에 짐 풀고 밤에 주변을 볼 수 있으면 보고 하루 마무리. 다음날은 북쪽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옐로우 스톤 셋쨰날을  Canyon Lodge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남쪽을 돌아보면서 Old Faith Inn에서 1박. 다음날 West Entrance로 나가면서 늦은 오후까지 옐로우스톤을 돌아보고 Idaho Falls나 아니면 더 멀리까지 가서 방을 잡아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마지막날 계속 집으로 내려오면서 하루 더 숙박한다.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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