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은 나이또래 친척이 미국에 온다고 해서 이런 저런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콜로라도 지역은 한번도 가본 적도 없고 정보도 너무 없지만 꼭 한번 가보고싶은 곳이라 일정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검색하며 얻은 약간의 정보로 대충 일정을 짜봤는데 자신이 없어 다녀오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항공편과 숙소들은 알아보기만 했고 아직 예약전입니다 운전자는 아줌마 둘이고 산길운전은 좀 해봤습니다


9월26일 (일) : 덴버 도착 (11:15 am) 렌트카 후 덴버 시내 좀 돌아보고 2박할 Estes Park  숙소로 이동

                       

9월27일 (월) : Rocky Mt. NP  - Bear Lake Rd 예약이 오후 2시밖에 없어 일단 예약했는데 전날 오후 5시에 25% 잔여분 예약

                       기회가 있다니 다시 시도해보고 안되면 오전엔 Estes Park 돌아보다 오후에 올라가려구요


9월28일 (화) : Rocky Nt. NP - 오전 9시 예약 (Bear Lake Rd 제외) 

                       Trail Ridge Rd - Grand Lake - Twin Lake - Independence Pass - Aspen 숙소 (7 시간 정도?)


9월29일 (수) : Maroon Bell (10:30 am 셔틀예약) -  (5시간) - Great Sand Dunes NP 근처 숙소 (Rustic Rook Resort - 글램핑) 


9월30일 (목) : Great Sand Dunes NP 돌아보고  - (3시간) - 시간되면 Garden of Gods - (2시간) - 공항으로 (덴버 출발 9:10 pm)


구글맵에서 이동 경로와 시간들은 대충 파악했지만 산길인데다가 그날의 날씨며 여러 상황들에 따라 달라질듯해 여유롭게 

하려고는 했는데 너무 무리하게 잡은 곳은 없는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고산지대라 움직임이 많이 힘들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제가 고산에 아주 약하거든요 몇년전 라센픽에 올라가려다 초반부터 헤메다 혼자 차안에서 일행들을 기다렸던 쓰라린 기억도..

아래쪽에 있는 Great Sand Dunes NP 는 빼고 다른 지역에 더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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