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벼락치기 대마왕 ‘우리행’ 입니다.

작년 시애틀-옐로우스톤 여행을 계획했다가,

아무래도 자신이 없어

시애틀에서 태평양을 따라 

남쪽으로 종주하는 여행을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답니다. 

그냥 자동차로 쭉 내려오면되니, 

조금 더 쉬울것 같은내맘대로의 생각이었답니다.

80대노모와 하는 여행이다 보니, 

여차하면 (혹시라도 아프면, 의료서비스를 받을수있는)도시로 

갈수있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여기서 umab님의 의견 대로 

착착 예약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어제. 느닷없이…

저희 어머님이 한 말씀 하셨어요. 

“ 근데 옐로우스톤 가면 왜 안돼? ” 


그래서 벼락치기대마왕인 저는 벼락치기로 

예약을  후다닥 하는 중입니다.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의 일정도 있으나, 

그건 나중에 생각해볼것이고요. 


6/1(목) 아침 SEA 7:35 ~ 10:16 보즈먼 공항도착(예약완료)

            숙소:미정

6/2(금) OF 롯지(예약완료)

6/3(토) OF 롯지(예약완료)

6/4(일)

6/5(월)

6/6(화)

6/7(수) 보즈먼 공항 15:47 ~ 17:17 SFO(예약완료) 


6/1(목) 

6/4(일)

6/5(월)

6/6(화)

위 4일의 숙소예약 및 렌터카 예약이 남아있습니다. 


원한다고 숙소예약이 무조건 잘되진 않겠지만 

또 어찌되지않을까하는 근거없는 낙관도 있고.. 


각설하고..


1. 이 기간동안 그랜드 티턴도 다녀와야하는데, 

어떤 동선을 생각하면 좋을지요

2. 혹시 베어투쓰하이웨이도 갔다올수있을지 여쭙니다. .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6/1(목) 보즈먼에서 바로 레드롯지로 가서 1박

6/2(금) 오전에 베어투쓰하이웨이를 거쳐 

옐로우스톤으로 입성하는 계획이어떤지 여쭙니다.

3. 너무 무리가 되는 계획이라면, 온전히 

옐로우 스톤과 그랜드 티턴에만 머무는게 좋을지요. 


4. 전에 짜 주신 주옥같은 시애틀~ 샌프란 코스는 8월말쯤

저희 다른가족들과 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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