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밤늦게 도착 해서

14일간의 미서부 막무가내 신혼여행의 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신부가 잘따라와줘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난 경험도 많이 하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도 많이 남겼습니다. 

모압에 마라톤 때문에 빈방이 없어 차에서 노숙도 하고 로보트 같은 엘크 눈앞에서 보기도 하고 

하루 사이에 영화에서 보던 모래폭풍과 눈보라도 경험 했습니다. 

어쨌든 다행하게도 무사히 살아돌아왔구요. 막 싸우고 돌아와서 이혼도 안했습니다. ㅋ 


며칠 정신 없다가 오늘에야 정신이 나서 

아이리스님께 감사 인사드릴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사진도 몇장 남기면 좋으련만 컴퓨터가 usb를 인식을 못하네요..

고쳐지고 보정 끝나면 몇장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아이리스님과 다른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5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0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4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5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3 2
8295 라스베가스, 엘에이 경험기 [5] file yocean 2015.06.19 3979 1
8294 북미 지역 네비게이션 어플 추천 드립니다! [2] 드랍쉽 2015.06.21 5615 1
8293 덴버에서 모압 까지...잘 다녀 왔습니다 [4] file 청산 2015.06.27 2710 1
8292 덴버 에서 모압까지 2탄 [2] file 청산 2015.06.29 2367 1
8291 미서부 및 Yellowstone 여행기 (4편) [8] file 막켄나의 황금 2015.06.30 2475 1
8290 17박 18일, UTAH Mighty 5 & Yellowstone... 잘 다녀왔어요 (1/2) [4] 양지뜸 2015.07.01 2175 1
8289 서부와 캐나다 40일 일정 후기 3 [4] yocean 2015.07.04 2366 1
8288 옐로스톤 근처의 코아 캠핑장~~ 이용안내 [6] yocean 2015.07.14 3251 1
8287 미서부 및 Yellowstone 여행기 (6편, 마지막) [4] file 막켄나의 황금 2015.07.30 3045 1
8286 Death Valley 국립공원 5번째 방문 (Feat. Badwater Basin) [5] file CJSpitz 2024.03.04 132 1
8285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8 Astoria --> Newport file ontime 2015.08.01 4961 1
8284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2 Smith Rock SP-Mt. Hood-Bonneville Lock and Dam-Columbia River Gorge [3] file ontime 2015.07.20 6144 1
8283 6월 13일부터 초등아이들과 함께한 19박 미 서부 여행 ( 옐로스톤, 그랜드캐년,요세미티 ) [4] 처음처럼 2015.07.22 5379 1
8282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3 Johnston Ridge Observatory--> Mt. Rainier NP Longmire area [1] file ontime 2015.07.26 2972 1
8281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3 - Montrose에서 Great Sand Dunes 국립공원까지(Curecanti National Recretional Area/Silver Thread Scenic Byway/Great Sand Dunes NP) [11] file snoopydec 2015.07.27 7209 1
8280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4 Mt. Rainier NP- Paradise Area [6] file ontime 2015.07.27 2834 1
8279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4 Mt. Rainier NP -Sunrise 지역 간단한 후기 file ontime 2015.07.27 2867 1
8278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6 Sequim Lavender Farm, Olympic NP Hurricane Ridge & Lake Crescent file ontime 2015.07.29 3497 1
8277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5 Seattle [2] file ontime 2015.07.27 4857 1
8276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7 Lake Crescent --> Olympic NP HOH Rain Forest area -->Lake Quinault--> Astoria [1] file ontime 2015.07.29 3967 1
8275 LA에서 차량으로 옐로스톤 , North Rim 여행 후기(2) [4] goldea 2015.08.06 2725 1
8274 9박 10 1/2 일 캠핑 여행기. [4] file 자유 2015.08.10 3210 1
8273 병수의 미서부여행 28일 - 호놀룰루공항, 하와이안항공 [4] file 테너민 2015.08.15 4092 1
8272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7 - Capitol Reef 국립공원 1편: Chimney Rock Loop trail [6] file snoopydec 2015.11.03 5779 1
8271 3대가 여행한 2주 미서부여행 후기 및 약간의 Tip 입니다. [1] file 등대이고싶다 2015.08.18 4865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