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3주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차 질문 드립니다.

여기 글들 & NPS 홈페이지 & Tripadvisor를 통해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Finalize 된 일정입니다.

이전 3일간 라스베가스에서 휴식할 예정이구요, 

6/21 아침에 바로 렌트카를 빌려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6/21===============================

From Las Vegas to Zion (3h) 


Zion NP (Sunset 8:30pm)

  • Riverside walk trail
  • Big Bend
  • Zion Lodge -> Emerald pools trail
  • Court of the Patriarchs

Sleep: Springd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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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8시쯤 출발한다고 하면 Zion 도착은 12시쯤으로 예상하구요,

일몰이 8시 반정도 일테니, 대략 6시간쯤 돌아볼 시간이 있는거겠죠?


** 이날은 이미 Zion 공원 내에 주차장이 꽉 차 있을걸로 예상합니다.

호텔에 차를 세워두고 셔틀을 타고 가려고 합니다.

다행히 호텔 앞에 셔틀이 서네요. 자주 오겠죠?


점심을 먹고 Riverside walk부터 해서 하나씩 보면서

가벼운 트레일 위주로 하면서 내려온 뒤 저녁을 먹고 

Springdale의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6/22===============================

Zion NP (Sunrise 6am)

  • Watchman trail
  • Canyon Overlook Trail
  • Checkerboard

From Zion to GC North Rim (3h) 

  • Bright Angel Point
  • Widforss Trail

Sleep: GC Lodge (Sunset 7: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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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일출 2시간 뒤에 일어나서 (유타시간 8시, 애리조나시간 7시)

가벼운 트레일을 하면서 Zion을 빠져나간 뒤

그랜드캐년으로 이동, 가는길에 Kanab정도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오후 2~3시정도에 North Rim Lodge 도착 예상합니다.

(단순 이동은 3시간이지만, 중간에 경치 좋은곳에 멈추다보면 

이동이 4시간은 넘지 않을까 싶네요)

주변의 트레일을 가볍게 돌고 숙소에 갈 예정입니다.


혹시나 저녁식사가 좀 빡빡할까 싶어서 Lodge의 식당에도 예약해두었습니다.




6/23===============================

North Rim (Sunrise 5am)

  • Point Imperial
  • Vista Encantada
  • Roosevelt Point
  • Walhalla
  • Cape Royal

From North Rim to LV (5-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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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일출 1시간 뒤에는 일어나려고 합니다.

햇살이 뜨거워지기 전에 최대한 돌고

오후 12시~1시정도에는 노스림을 출발해서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떠나는 비행기는 이 다음날이라서, 늦은 시간에 돌아와도 지장은 없겠으나,

야간 운전은 왠만하면 (안전상) 하고싶지 않네요.

라스베가스에서 저녁을 먹고 쉬고싶기도 하고 말이죠.




마지막으로 몇가지 질문입니다.


1) 위의 일정에 포함된곳 이외에 다른 들를만한 곳이 있나요? 제가 빠트린 곳들이 있는지...?

아래의 약간 마이너한 곳들은  Zion/North Rim과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Sand Hollow (near St. George, UT)

Valley of Fire (near LV)

Red Rock Canyon (near LV)


2) 여행중에 아이스박스가 있으면 유용할까요?

숙소에서 얼음을 받아서 들고다니면 물도 시원하게 마실수 있고 좋을것같네요.

아이스박스는 어디에서 구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3) 6월말, 해가 가장 길어서 여행 시간은 충분히 확보가 되지만,

동시에 한낮에 엄청나게 뜨거울 것 같네요.

안그래도 저희 부부가 저질체력이라 easy trail로 골라다니려고 하는데,

일사병 안걸리고 돌아다닐 수 있는 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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