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뉴저지에 살고 있습니다. 부부, 하이스쿨남매가 함께 하는 여행으로, 7월말에서 8월초로 10일 일정입니다. 생각같아서는 더 길게 잡고 싶지만 앞뒤로 아이들 학교일정이 있다보니 날짜 조정은 힘들게 되었습니다.


1일 : 새벽에 뉴왁공항에서 출발하여 오전중에 씨애틀 도착, 자동차 렌트(1박)

2일  :씨애틀 여행(2박)

3일 : 씨애틀에서 옐로우스톤으로 이동하며 하루밤 호텔에서 묵음(약간의 여행과 숙박이 가능한 도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박)

4일 :  옐로우스톤 서부나 남부 출입구 도착(아직 공원 내 숙소를 못잡고 싸이트만 들락날락중이라 확실히 못정했습니다.)(4박)

5일 : 옐로우스톤 여행(5박)

6일 :  옐로우스톤 여행(6박)

7일 :  얠로우스톤에서 밴프로 이동하여 하룻밤을 호텔에서 묵음(역시 여기도 여행과 숙박 가능한 도시 알려주심 너무 좋아요~~)(7박)

8일 : 밴프 여행(8박)

9일 : 밴프 여행(9박)

10일 : 오전에 밴프 여행하고 차량 반납하고 오후에 캘거리공항에서 출발하여 밤에 뉴왁공항도착


씨애틀과 캘거리로 공항을 선택한 이유는 경비때문이예요. 뉴왁에서 오고가능 항공편을 알아보니 옐로우스톤쪽이 제일 비싸고 오히려 캐나다가 싸서 너무 놀랐어요. 

경비때문에 이렇게 일정을 잡으면서 약간 걱정되었던 부분이 렌트카였어요. 씨애틀에서 렌트를 해서 캘거리에서 리턴하는 게 가능할까 싶었지만, 워낙에 캐나다는 자동차로 왔다갔다하니 당연히 쉽게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여기서 다른분이 쓰신 글과 답글들을 읽다 당황하고 이렇게 급히 글쓰게 되었습니다.

답글읽고 나서 씨애틀픽업, 캘거리리턴이 쉽지 않다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맞는지요?

만약 어느 정도 금액(항공권 차액보다 적은)을 더 지불하고, 가능한 것이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거나 불가능한 경우 얼른 항공권 취소하고(오늘안에 취소는 무료거든요) 루트를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씨애틀-밴프-옐로우스톤으로요ㅠ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답글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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