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님께서 조언해 주신것을 토대로,
좀더 구체적으로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사람사람 일정에 맞게 일일이 댓글달아주시느것에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느끼고 있는데
저의 일정에도 꿀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시한번 봐주세요
(괄호안의 M은 마일이며,  이동시간입니다)
1일 요세미티
집 -> (226M, 4시간) 나파밸리 와이너리 구경 -> (162M, 3시간) 숙소 ( 베스트웨스턴 소노라 오크스 호텔)

2일 요세미티
숙소 -> (61M, 2시간) 요세미티 비지터 센서 -> (61M, 2시간) 코어시 골드 숙소

여기서 질문입니다.
글래시어 포인트와 비지터 센터에서의 버스투어나 비지터 센터 가는길의 짧은 트래킹 코스를 이날 다 볼 수 있을까요??
글래시어 포인트와 비지터 센터 사이가 산길이라 1시간넘게 걸리던데...
일반적인 조언대로 글래시어 포인트를 아침일찍 가자니, 숙소에서 글래시어-다시비지터 이렇게 하면 너무 이동시간만 길고
글래시어 포인트를 포기하자니 아쉽고...
어떤 동선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두번째 질문
요세미티에서 나와서 코어시 골드나 프레즈노까지 갈수있는데까지 이동해보려고 아직 여긴 숙소를 확정하지 않았어요
대충 코어시 골드레는 츠쿠첸시 호텔?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호텔이나 인같은경우 미리 예약하지 않고 당일에 가서 해도 더 비싸거나 하지는 않은가요??
프레즈노에도 괜찮은 호텔이 많이 있나요??
이날 츠쿠챈시를 예약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프레즈노정도까지 갈 수 있음 가서 보이는곳에 들어갈까요?

3일 라스베거스
숙소 (코어시골드로 예상시) -> (432M, 7시간) 라스베거스 호텔 (윈호텔 예상) 휴식

4일, 5일 라스베거스에서 휴식 및 쇼관람, 등등

여기서 질문
그랜드캐년을... 말씀해주신대로 좀더 고려해봤는데...
우선 LA일정이 우선시되므로 그랜드캐년을 빼고, 다음에 다시 그랜드서클을 집중적으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예 빼는게 나을지,
아님 2시간 거리이므로 슬쩍 보고만 올지...
언니는 입장료는 내지않는 범위에서 말그대로 슬쩍 볼 수가 있는지 그럼 그리하는건 어떤지 하네요,.
저는 라스베거스에서 그냥 놀아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구요
아님 라스베거스 일일 그랜드캐년버스투어가 있길래 그걸신청할까 싶기도 하구요...  근데 그럼 라스베거스 호텔값이 아깝기도 하고.. ㅠ,ㅠ
빼자니 아쉽고 넣자니 무리고 그런상황입니다.
헬기투어는 다른곳에서 해봤기에 이번에는 제외하고 있습니다.

6일 LA
아리아호텔 ->(271M, 5시간) LA숙소 - 가능하면 LA시내구경 혹은 야구관람 (7:10분경기)

7일 LA 
아침 유니버설 관람  후 그리피스 천문대 혹은 야구관람(7:10분경기)
여기서 질문
우선 야구경기는 어머니께서 꼭 커쇼경기를 보고싶다 하셔서.... ㅠ,ㅠ
저희가 그랜드캐년을 포기하고 오게된거구요 그래서 위나 아래 등판하는날... 보러 갈 계획입니다.
아침에 유니버설을 보면 대략 얼마나 걸릴까요?
팁을 보니 아침일찍가서 해리포터먼저보고 등등 있던데.. 그걸소화하고 천문대나 야구를 볼 수 있을까요?
천문대 저녁에 보려면 언제가 적당한지.. 팁같은것이 있을까요?

8일 , 9일
아님 천문대를 오전에 보고 위쪽으로 출발하면 이날 산타바바라 살짝 보고 좀더 위쪽에 숙소를 잡을까 합니다.
가능할까요?
대략적으로 어느정도의 동네가 좋을지도... 추천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샌루이스오비스포 정도를 검색해보니 LA에서 3시간정도, 거기서 다음날 집인 유리카 까지 8시간 정도 이거라구요..
이 근처 즈음...
LA에서 유리카 까지 가는 어딘가  중간지점이 아닌 9일은 그냥 죽 집으로 이동하니까...
LA에서 아침시간을 보내고 대략 3시간 정도 이동할 수 있는곳이 좋을듯한데..
어디쯤이 괜찮을까요? 마찬가지로 달리다가 적당한 곳에 날이 저물기 전에 아무데나 잡아도 될까요?

이제 곧 출발인데 아직도 이리 헤메고 있습니다 ^^;;;;
그래도 첫날과 라스베가스, LA숙소는 예약한 상황입니다.
둘째날과 LA나와서 집으로 가는길의 숙소만 해결하면 될것 같은데...
이정도 일정이면 괜찮을까요??

다시한번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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