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장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갔다가, 추석기간 동안 나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40대 초반의 남정네 입니다)

기간은 9/4(목) 점심부터 자유시간이며, 귀국은 9/8(월) 2시 비행기 입니다. (4일간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서부의 주요한 곳들은 자유여행과 출장 등을 통해 어느정도는 다녀봐서, 이번 여행에 어딜 가볼지가 고민입니다.

물론, 관광객 마인드에 가까웠던지라 주요 포인트들을 보고, 듣고, 먹고, 자는 경험이긴 했습니다. (어디 어디 가봤어? 응 나 거기 가봤었어..에 가깝달까요)

[주요 가본 곳들]

- 샌프란시스코 : 시내, 새너제이, 나파밸리, 스텐포드 등

- LA : 시내, 주요 테마파크, 천문대, 산타모니카 비치 등

- 샌디에고 : 라호야 비치, 개스램프 등

- 서부 해안 : 17마일, 빅셔 등 LA~샌프란시스코까지 해안도로

- 라스베가스 : 시내, 쇼 관람, 올드 타운 등

- 자연 : 요세미티, 데스벨리, 그랜드캐년, 세도나, 후버댐 등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부분은 4일간의 시간을..

- 서부에서 안가본 몇몇 곳을 가본다면 어디가 좋을지.. (예를들면 시애틀 ?)

- 아니면, 국내선을 타고 동부, 남부 등으로 이동하는게 좋을지.. (시간이 짧아 여러모로 초큼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우선은 뉴 올리언즈를 가볼까? 하는 중입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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