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간 가족 세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30대 남자입니다..

 

북미 중미 남미 지금으로 부터 1년 6개월 뒤에 여행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워낙 많이 남은 것 같지만.. 11월이면 세계여행을 출발하는지라.. 대충이라도 이쪽 지역 루트를 짜 놓을까 생각 중에 열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우선시 되는 항공권과 비자에 대해 물어볼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큰 일정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가능한지 체크 좀 해 주시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1일차 : 인천 - 벤쿠버 (왕복티켓)

2~7일차 : 벤쿠버 - 캘거리 사이를 왕복으로 여행 (캐나다여행)

7~47일차 : 벤쿠버 - 시애틀 이동후 뉴욕까지 쭉 여행을 합니다..

                  (구체적인 루트는 아직.. 단지 아이리스님이 벤쿠버에서 LA까지 53일 일정으로 조언을 해 놓은 글이 있더라고요.. 그걸 참고했습니다..)

47~57일차 : 뉴욕 - 토론토 이동 후 퀘벡까지 여행 (캐나다여행)

57~90일차 : 퀘벡 - 보스톤 이동 후 LA까지 미국남부를 타고 여행을 합니다..

 

여기까지가 캐나다 미국 여행일정입니다..

 

그 다음 멕시코 쿠바 그리고 남미 일주(4-5개월)하고 난 후 저가항공 이용해서 벤쿠버 다시 넘어가서 대한민국으로 넘어옵니다..

 

첫번째 질문>

이 일정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비행기표를 저렇게 끊어도 미국 입국시 비자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벤쿠버에서 들어오면 어디서 비자를 발급 받는거죠? 

 

두번째 질문>

렌트는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캐나다는 캐나다 따로.. 미국은 미국 따로.. 해야 하나요? 그럼 미국여행 중간에 캐나다 10일정도 들어갈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세번째 질문>

미국여행하다 중간에 47일차에 다시 캐나다 들어갔다가 57일차에 다시 미국으로 들어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겠죠?

 

네번째 질문>

미국은 90일 무비자라고 하든데..  캐나다 여행일수 까지 포함인가요?? 아님 제가 저 위에 일정에서 90일이 아닌 최대 몇일까지 있을 수 있을까요?

 

다섯번째 질문>

캐나다는 6개월 무비자라고 하든데.. 나중에 남미까지 여행을 마치면 6개월이 훨씬 넘을텐데.. 인천 벤쿠버 왕복 티켓이라 그때 비행기 타러 다시 들어가도 아무 문제 없겠죠?

 

마지막 질문>

미국에서 멕시코 넘어갈때 비행기로 가는게 제일 좋겠죠? 다른 좋은 방법이 있나요?

인천 - 벤쿠버를 왕복으로 끊고.. 남미 구경 후 저가항공 이용 다시 벤쿠버로 다시 돌아가는게 효율적인 루트인지도 궁금하네요..

혹시 이 방법 말고.. 추천해 주실 방법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쪽 지역에는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지라.. 질문도 너무 많고.. 원초적이네요..ㅎㅎ

 

구체적인 루트보다 큰 그림이 그려져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조언을 드립니다..^^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2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7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8150 5박 6일 3대 캐년 위주 여행 네째날: Kanab - Grand Canyon [6] file 굴절 2017.05.03 2604 1
8149 5박 6일 3대 캐년 위주 여행 다섯 & 여섯째날: Grand Canyon - Sedona [2] file 굴절 2017.05.04 2165 1
8148 Pacific Crest Trail 갑니다 + 가족여행 [34] file snoopydec 2017.05.14 3402 1
8147 이 사이트를 알게 된지 1년이 되었네요...... [2] 함가보자 2017.05.17 1375 1
8146 빅서, 대규모 산사태로 캘리포니아 1번 도로 부분 통제 청산 2017.05.25 2243 1
8145 [패밀리스쿨버스 60일간의 로드트립 in USA] 프롤로그 I D-4 [5] file 팸스쿨버스 2017.05.26 2101 1
8144 뉴욕-캐나다(밴프-재스퍼)-그랜드서클 다녀왔습니다!!!! [1] 쥬마뻴꾸숑 2017.06.08 2077 1
8143 Grand Teton National Park의 영화 Shane 촬영지 [3] file 소심의 2017.06.09 3139 1
8142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 정보 소심의 2017.06.16 1894 1
8141 라스베가스 여행자를 위한 팁 대방출 [8] 베토벤 2017.06.17 22138 1
8140 유타 남부 날씨와 화재 소식, Bryce Canyon - Zion 간의 89번 국도 영향우려 [13] 소심의 2017.06.24 2449 1
8139 매우 성공적인 그랜드 써클 투어! [12] 함가보자 2017.07.02 2320 1
8138 2017 미국여행 프롤로그.... file 네츠 2017.07.05 2059 1
8137 드디어 미국으로 간다.. [2] file 네츠 2017.07.06 1897 1
8136 170306 월스트리트 그리고 911 메모리얼 [5] file 네츠 2017.07.09 1503 1
8135 4박5일 그랜드캐년 앤탈롭캐년 여행후기(7/17~7/21) [3] file YDC 2017.07.23 1672 1
8134 170328 그랜드서클을 개시하다. 세도나, 후버댐 (그랜드서클 1) file 네츠 2017.07.31 2546 1
8133 옐로스톤 그랜즈 프리즈마스틱 전망대 오픈했어요~~ [4] file 작은별 2017.07.31 2281 1
8132 170402 자이언 캐년으로 향하다. (그랜드서클 6) file 네츠 2017.08.06 1760 1
8131 50박 51일(17.6.14~17.8.3) 미국 서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4] file 돌아가는길 2017.08.11 2546 1
8130 170404 베니스 비치와 LA 공항, 미국여행의 끝 [11] file 네츠 2017.08.08 2213 1
8129 성수기밴프 현재 속보-핫팁 [1] 도로남 2017.08.10 1640 1
8128 6월20-7월2일 혼자서 한 그랜드서클 간략 후기 [1] 인생직진 2017.08.15 1566 1
8127 오하라호수 file 따따이 2017.08.16 2344 1
8126 Mt edith cavell과 waterton lake의 bear hump trail & 여러가지 이야기 file 따따이 2017.08.16 932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