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이런 사이트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너무 좋네요!!

게시글들로 많은 도움 받아서 미서부 자동차 여행 일정을 한번 짜보았습니다.


남편 직장관련, 캐나다 밴쿠버에 약 2년가량 머물게 된 참에 4월말 2주정도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남편과 미서부를 

돌아보려하는데요. (여름엔 시간이 안되고 현재 밴쿠버 있는 시간을 활용하려구요)


캐나다 밴쿠버 출발, 밴쿠버 도착 (자가, 미니밴 시에나)으로 15박 16일 정도의 일정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어린편이라 (올해 큰애 7살, 둘째 5살) 당연히 쉽지 않은 여행임은 각오하고있는데

특히 무리한 일정이 문제될 부분이 있다면 한번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월말 5월초 캐나다 밴쿠버-미서부 육로여행>


1일차 미국 국경 건너며 휴식 **424일 출발 목표

벨뷰Bellevue 근처 관광 및 숙박 (3시간30147마일, 235킬로)

2일차 야키마 경유 라 그랜드 숙박 (5시간 30329마일, 530킬로)

3일차 보이시 경유, 보태니걸 가든 등 관광

트윈폴스 숙박(296마일 477킬로, 5시간)

4일차

오그든 경유 다이노소어 파크

솔트레이크 시티 관광 및 숙박 (3시간 30, 218마일 , 351킬로)

5일차

저녁근처 브라이스 캐년, 선셋포인트 도착 목표 이동 (솔트레이크에서 4시간 거리 268마일, 431킬로)

브라이스 캐년 숙박

6일차

브라이스 캐년 선라이즈 포인트등 관광 후

오후 자이언 캐년 짧은 트레일 포함 관광(1시간 반거리 71,1마일113킬로)

카납 숙박(자이언 45분거리 30.1마일, 45키로미터)

7일차

일찍 엔틸로프 캐년 이동 (1시간 3074.1마일, 121킬로), 투어 (2시간 소요)

중식후 호스슈밴드

숙소 페이지 (30분 거리 7.4마일)

8일차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이동 3시간 134마일 (desert view 중간에 들름 페이지에서 109마일 )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캐년 내 점심식사) - 그랜드 캐년 대표 포인트(마더포인트 외) 둘러보기

세도나 (2시간 반 114마일, 184킬로 ) Airport Vortex에 들러 일몰을 감상, 숙박

9일차

세도나 오전 관광

라스베가스 (5시간 276마일, 450킬로)숙박, 벨라지오 분수 쇼

10일차

디즈니랜드 관광 위해 애너하임 이동, 숙박 (4시간반 266마일)

중간에 여유가 되면 캘리코 고스트 타운

11일차

디즈니랜드 관광 및 애너하임 숙박

12일차

솔뱅(3시간 30154마일, 250킬로)

13일차

샌프란시스코 (5시간 298마일, 480킬로)

14일차

eureka 숙박 (271마일 5시간 30)

15일차

101번 해안따라 구경 *sea lion cave

florence (6시간 265마일)

16일차

밴쿠버 또는 1일 숙박 추가(오레곤 등)



가장 걱정되는 부분 8일차 일정이구요 너무 촉박할까요??

일정 다이어트를 더 할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3대캐년 및 엔틸로프 둘러보는 것이 핵심인데 

우리 꼬마들때문에 LA디즈니랜드쪽까지 가야되서 이동거리가 아주 길어요--;;

대신 요세미티 등은 뺐구요```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 정도만 보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12일차 일정부터는 오레곤 해안가 따라 올라가는 일정으로 아직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 

완전히 정리되지는 않았는데요 

가는 길에 놓지지 말아야할 곳이 있으면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7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6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1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34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8 2
8151 5박 6일 3대 캐년 위주 여행 네째날: Kanab - Grand Canyon [6] file 굴절 2017.05.03 2604 1
8150 5박 6일 3대 캐년 위주 여행 다섯 & 여섯째날: Grand Canyon - Sedona [2] file 굴절 2017.05.04 2165 1
8149 Pacific Crest Trail 갑니다 + 가족여행 [34] file snoopydec 2017.05.14 3402 1
8148 이 사이트를 알게 된지 1년이 되었네요...... [2] 함가보자 2017.05.17 1375 1
8147 빅서, 대규모 산사태로 캘리포니아 1번 도로 부분 통제 청산 2017.05.25 2243 1
8146 [패밀리스쿨버스 60일간의 로드트립 in USA] 프롤로그 I D-4 [5] file 팸스쿨버스 2017.05.26 2101 1
8145 뉴욕-캐나다(밴프-재스퍼)-그랜드서클 다녀왔습니다!!!! [1] 쥬마뻴꾸숑 2017.06.08 2077 1
8144 Grand Teton National Park의 영화 Shane 촬영지 [3] file 소심의 2017.06.09 3139 1
8143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 정보 소심의 2017.06.16 1895 1
8142 라스베가스 여행자를 위한 팁 대방출 [8] 베토벤 2017.06.17 22138 1
8141 유타 남부 날씨와 화재 소식, Bryce Canyon - Zion 간의 89번 국도 영향우려 [13] 소심의 2017.06.24 2449 1
8140 매우 성공적인 그랜드 써클 투어! [12] 함가보자 2017.07.02 2320 1
8139 2017 미국여행 프롤로그.... file 네츠 2017.07.05 2059 1
8138 드디어 미국으로 간다.. [2] file 네츠 2017.07.06 1897 1
8137 170306 월스트리트 그리고 911 메모리얼 [5] file 네츠 2017.07.09 1503 1
8136 4박5일 그랜드캐년 앤탈롭캐년 여행후기(7/17~7/21) [3] file YDC 2017.07.23 1672 1
8135 170328 그랜드서클을 개시하다. 세도나, 후버댐 (그랜드서클 1) file 네츠 2017.07.31 2546 1
8134 옐로스톤 그랜즈 프리즈마스틱 전망대 오픈했어요~~ [4] file 작은별 2017.07.31 2281 1
8133 170402 자이언 캐년으로 향하다. (그랜드서클 6) file 네츠 2017.08.06 1761 1
8132 50박 51일(17.6.14~17.8.3) 미국 서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4] file 돌아가는길 2017.08.11 2546 1
8131 170404 베니스 비치와 LA 공항, 미국여행의 끝 [11] file 네츠 2017.08.08 2213 1
8130 성수기밴프 현재 속보-핫팁 [1] 도로남 2017.08.10 1640 1
8129 6월20-7월2일 혼자서 한 그랜드서클 간략 후기 [1] 인생직진 2017.08.15 1566 1
8128 오하라호수 file 따따이 2017.08.16 2344 1
8127 Mt edith cavell과 waterton lake의 bear hump trail & 여러가지 이야기 file 따따이 2017.08.16 932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