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현재 애틀란타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나이로 6살 3살 된 자녀들과 올 여름에 미국 동부 및 서부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차량은 밴을 갖고 중간중간 캠핑도 겸할 생각입니다.

내년에는 귀국해야하므로(ㅠㅜ) 이번여름에 정말 알차게 다녀오려고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여름방학 시작하자 마자 동부여행 먼저 출발 5월 24일 예정


애틀란타 -> 윌리암즈버그 코아 캠핑(2박) -> 워싱턴 D.C(3박) -> 펜실베니아 아미쉬마을 근처 호텔(1박) -> 뉴욕(3박) -> 몬트리올(2박) -> 나이아가라 코아(2박) -> 시카고 2박 -> 내슈빌 코아 2박 -> 애틀란타


이렇게 잡았습니다. 







동부는 조금 휴식을 취한 뒤 7월 4일 출발 예정이고


(남편이 벤쿠버를 꼭 가고 싶어하고, 또 포틀랜드에 친척이 거주하고 있기도 하고, 모든 일정을 합쳤더니 여행을 재정비할 시간도 없이 또 떠나게 되는거같아 벤쿠버, 옐로우스톤, 씨애틀, 포틀랜드는 가을이나 겨울방학 혹은 내년 봄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중간중간에 주말을 합치면 9일 혹은 10일정도의 휴가는 만들수 있을거 같아서요. 아마 이때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까 생각중입니다.)


애틀란타 -> 뉴올리언즈(2박) -> 텍사스(1박) -> 산타페(2박) -> 모뉴먼트 밸리 뷰호텔 (1박) -> 브라이스, 그랜드, 앤텔롭 캐년 (2박, 그랜드캐년 캠핑장이용 ) -> 라스베가스 (4박) -> 로스엔젤레스 (2박) -> 샌프란시스코(4박) ->요세미티 국립공원 (3박 캠핑) -> 집


아무래도 비행기 타지않고 차끌고 가다보니 우선 모뉴먼트 밸리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ㅠ

올때는 요세미티에서 애틀란타까지 34시간 걸린다고 나오는데 혹시 오면서 들러서 숙박할만한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아이들이 어린관계로 한번에 여행은 20박을 넘지않게 하려고 하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아이패드도 있고 아이들이 차는 잘 타서 6시간까지는 괜찮은데 6시간이 넘어가면 운전만 하다 하루가 가는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구요. 또 중간중간 캠핑도 할 예정이어서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야할거 같은데 제가 제대로 짰는지 모르겠어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참! 혹시 쥬니어 레인저 미국나이 3살(한국나이4살)은 참여 못 할 까요? 물론 영어는 예스 노 밖에 못해요ㅠㅜ

누나가 하면 동생도 하겠다고 울 거 같아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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