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2월에 LA인, SFO 아웃으로 해안 지역을 다 둘러보고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1번 국도 따라 샌디에고->엘에이->몬터레이->샌프란으로 7박9일코스)

 국립공원들을 하나도 보지 못한 게 너무나도 많이 후회가 되어

 7/24-8/2까지 8박 10일로 비행기 티켓을 또 끊었습니다.

 이번엔 SFO인, LAX 아웃이구요, 제가 미국은 이제 두 번째라 아직 감이 잘 안잡히는 데, 일정 조정이 가능한 지금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7/24 : SFO 도착, 렌트 (풀 사이즈 세단)

 7/25 : 요시미티로 출발, yosemite vally 관광, Curry village 숙박

 7/26 : yosemite point 관광 -> Tioga Pass -> 비숍 도착, 비숍 숙박 (여기서 맘모스 레이크에서 숙박해도 되나요?)

 7/27 : 새벽 일찍 체크 아웃 후 death valley -> Las Vegas 도착 (숙박)

 7/28 : 라스베가스 체크 아웃 -> 후버댐 -> 세도나 ->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Maswik Lodge 예약) -> 여기서 세도나 가고 싶은데 빼야할까요?

 7/29 : 그랜드 캐년 관광 -> 오후 1시 30분 Horseshoe Bend -> 오후 3시 30분 Antelope Caynon (아직 예약 전) -> Page 숙박

 7/30 : 아침 일찍 브리이스 캐년 -> 나바호 트래킹 및 관광 -> 자이언 캐년 -> 저녁 Springdale 에서 숙박

 7/31 : 자이언 캐년 조금 더? 관광 -> LA로 출발 (차로) -> 저녁 LA 도착

 8/1 : LAX 아웃


 입니다.

 7/31 LA에서 저녁은 이미 현지 친구랑 저녁 약속을 잡아서 뺄 수 없는 일정인데요,

 세도나를 보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이 도는 그랜드 서클 일정을 반대로 잡아봤어요. 이게 많이 무리일까요?

 모뉴멘트 밸리와 아치스를 과감히 포기하고 일정을 짰는데... 

 만약 세도나를 뺀다면, 모뉴멘트 밸리를 다녀올 수 있는 일정이 나올련지...


 (참고로 사우스림 안의 Maswik lodge 예약건은 취소 안하고 일정 변경했으면 합니다!) 


 아무튼 보시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20대 후반 2명 이며, 한 명은 미국 운전 10년차라 미국 운전에 능숙하고, 둘 다 운전 가능자이고 체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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